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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랄록시펜’이 EU 프로젝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효과(EU, 지난달 18일 보도자료 발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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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 억제 효과를 찾아낸 골다공증 치료제 랄록시펜(라록시펜)이 EU(유럽연합)에서도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우리 방역 당국과 경기도, EU 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협력을 위한 실무 화상회의도 이르면 오는 6~7일쯤 열릴 전망이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랄록시펜의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EU의 슈퍼컴퓨팅 플랫폼 활용 프로젝트(Exscalate4COV)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인 Exscalate4COV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18일 랄록시펜이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자료로 발표했다.

‘Exscalate4COV’는 고성능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가상 환경에서 분자 화합물의 선별·설계와 실험관 내 검증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을 신속하게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이태리(CINECA), 독일(쥬리히), 스페인(바르셀로나) 슈퍼컴퓨터가 활용되고 있다. 이태리 Dompe사 주관으로 유럽7개국 18개 기관이 연구에 참여 중이다.

앞서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국립보건연구원이 지난달 4일 랄록시펜의 코로나19 등 범용 코로나 항바이러스제 용도 특허를 공동 출원했다고 지난달 15일 밝혔다.

경과원은 또 국립보건연구원과의 공동 연구에서 랄록시펜이 세포 수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활성 반응을 나타낸 것을 확인했다고도 밝혔다.

약학정보원 등에 따르면 랄록시펜(라록시펜)은 폐경 후 여성의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쓰이는 약이다. 주로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많이 쓰인다.

시중에는 에비스타라는 이름의 경구 투여용 약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있어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 물질이 이미 시판 중인 약물이라 안전성이 확보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 3월부터 임상 연구를 지원했다.

경과원과 경기도의료원, 아주대의료원, 고려대 안산병원 등이 참여한 협의체는 다음달 말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르면 연말까지 임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다음주 중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EU와 랄록시펜 관련 화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주 초 사전 실무협의 미팅이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오늘(4일) 담화를 내고 한국과 미국에서 제기되고 있는 ’10월 북미 회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최 부상은 “지금과 같은 예민한 때에 북미관계 현 실태를 무시한 정상회담설이 여론화되고 있는 데 대해 아연함을 금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는 마주앉을 필요가 없다”고 거절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 어제까지 솔솔 나오던 ‘깜짝 북미 정상회담’설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미국 대선을 앞둔 올해 10월,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판세 역전을 위해 ‘깜짝 회담’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어제 뉴욕 외신기자협회 회견에서 대선 전 회담이 가능하겠냐는 질문에 “10월의 깜짝 이벤트란 말이 있지 않냐”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한번 더 회담을 하는 게 사태를 뒤집어놓는 뭔가로 보일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워싱턴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화상 회의에서도 ’10월의 깜짝 회담’이 화두였습니다. 북한과의 대화를 반대하던 볼턴 전 보좌관이 물러난 만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조만간 방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미 회담 가능성도 높게 점쳐졌습니다. 교착상태에 따진 비핵화 협상에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지 않겠냐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오늘 최선희 부상이 담화를 내며 이같은 가능성들은 사실상 모두 일축됐습니다.

■ ‘美 대선 전 이벤트성 회담은 없다’ 메시지

최 부상은 “북미 대화를 저들의 정치적 위기를 다뤄나가기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과는 마주앉을 필요가 없다”면서 “그 누구의 국내 정치 일정과 같은 외부적 변수에 따라 우리 국가의 정책이 조절 변경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두 11월에 치러질 미국 대선을 염두에 둔 내용입니다. 결국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이벤트성 회담은 없다’라는 메시지입니다.

■ ‘중재자론’ 또 꺼낸 문재인 대통령도 겨냥

최 부상은 문재인 대통령도 겨냥했습니다. “당사자인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는 전혀 의식하지 않고 섣부르게 중재 의사를 표명하는 사람이 있다”는 대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열린 한-EU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대선 전에 북미 간 대화 노력이 한번 더 추진될 필요가 있다”라고 발언한 바 있는데, 이 때문에 정부가 북미 대화의 ‘중재자’로 다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여기에 대해 “섣부르다”는 평가를 한 것입니다.

■ “미국 위협 관리는 장기적으로”…당분간 ‘내치’ 집중모드

최 부상은 “미국이 아직도 협상 같은 것을 가지고 우리를 흔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면서 “우리는 이미 미국의 장기적인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전략적 계산표를 짜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목과 관련해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지난해 연말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것처럼 대미 관계는 장기적인 전략 아래에서 관리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렇게 대외 관계는 장기적 전략으로 여유를 가지는 대신 당분간 북한은 ‘내치’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제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코로나19 대책’을 주 의제로 논의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7일에도 정치국 회의를 열고 평양시민 생활개선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습니다. 최고지도자가 직접 민생 행보에 주력하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 교수는 “미국이 북한을 견인할 수 있는 담대한 비핵화 협상방안, 즉 새로운 계산법을 제시하지 않는 한 북미 정상회담이든, 비핵화 실무협상이든 재개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인 전망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도플갱어 가족이 갯벌 체험을 떠난다.파워볼

7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7회는 ‘네가 있어 오늘도 샤방샤방’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캠핑 2일 차를 맞이한 도플갱어 가족은 갯벌 체험에 나선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캠핑카에서 첫 아침을 맞이했다. 똑 은 포즈로 잠을 자고 일어난 이들 가족은 이날따라 더욱 데칼코마니 같았다는 전언. 또한 도플갱어 가족의 넘치는 흥은 캠핑장의 아침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고 한다.

특히 개인 카메라를 잡은 연우는 아침부터 ‘도 머치 토커’답게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모두의 잠을 깨웠다고. 모닝 인사부터 ‘부캐’(부캐릭터) DTS를 소환한 아침체조까지 시끌벅적한 연우의 아침에 모두에게 에너지를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하영이는 아침부터 먹방 요정의 면모를 뽐내며 에너지를 비축했다고 한다. 아침 식사용 토스트를 만드느라 바쁜 경완 아빠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 치즈부터 체리까지 먹고 싶은 것들을 찾아 먹는 하영이가 너무나 귀여워 현장 모두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아침 식사를 마친 도플갱어 가족은 갯벌 체험에 나섰다. 갯벌을 처음 본 투꼼 남매는 갯벌 위를 직접 걷고, 갯벌에서 사는 생물들을 만나며 살아있는 학교를 제대로 즐겼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도플갱어 가족이 모두 갯벌에 갇히는 일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5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O리그] 부상 이후 부진한 SK 이재원, 2군 조정 통한 반등 절실

[오마이뉴스 케이비리포트 기자]

▲ 타격 부진 끝에 3일 1군에서 제외된 SK 이재원ⓒ SK 와이번스

2020 KBO리그에서 시즌 예상이 가장 크게 어긋난 팀은 SK 와이번스다. 지난해 SK는 정규 시즌 최종일 하루 전날까지 1위를 질주하고 있었다.

SK는 아쉽게도 최종일에 두산 베어스에 밀려 한국시리즈 직행에 실패했고 겨우내 3명의 선발 투수를 잃었다. 하지만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 2019년 정규 시즌 2위의 저력의 SK는 올해도 충분히 가을야구를 할 수 있는 팀으로 여겨졌다.

7월 3일 현재 SK는 15승 36패 승률 0.294로 9위다. 바로 한 단계 위의 8위 롯데 자이언츠와 무려 9경기 차다. 2할 대 승률의 SK와 10위 한화 이글스(12승 39패 승률 0.235)로 인해 올 시즌 KBO리그는 중상위권의 승률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다. 염경엽 감독이 건강 이상으로 입원해 어려움이 겹친 SK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SK의 추락 요인 중 하나는 주전 포수 이재원의 부상과 부진이다. 이재원은 정규 시즌 개막 이후 3번째 경기인 5월 7일 문학 한화전에서 투구에 맞아 오른쪽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당했다. 불의의 부상으로 주전 포수 이재원이 이탈해 안방이 불안해진 SK는 두산에서 포수 이흥련을 트레이드로 긴급 수혈하기도 했다.
▲ SK 이재원 최근 5시즌 주요 기록 (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com)ⓒ 케이비리포트

이재원은 한 달 보름 가까이 지난 6월 20일 1군에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 후 11경기에서 타율 0.111에 홈런 없이 2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246으로 크게 부진했다.

감독 대행을 맡고 있는 박경완 수석 코치는 3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5명의 선수를 한꺼번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이재원을 포함시켰다. ‘이재원을 너무 빠르게 1군에 올렸다’는 것이 박경완 수석 코치의 설명이다.

이재원은 2018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SK에 잔류했다. 계약금 21억 원, 연봉 48억 원으로 4년 총액 69억의 대형 계약이었다. 옵션 없이 전액을 보장하는 선수에게 매우 유리한 내용이었다. 2018년 극적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SK가 ‘우승 포수’에 매우 후한 계약을 제시했다는 시선도 있었다.파워볼사이트
▲ FA 잔류 계약 이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이재원ⓒ SK 와이번스

하지만 FA 계약 직후 첫해인 2019년 이재원은 타율 0.268 12홈런 75타점 OPS 0.717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은 2.53이었다.

FA 계약 직전인 2018년 타율 0.329 17홈런 57타점 OPS 0.919 WAR 5.00에 비하면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재원이 공수에서 보다 분발했다면 SK가 정규 시즌 1위를 두산에 내주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올 시즌 이재원의 부상 및 부진은 SK 타선은 물론 그와 호흡을 맞추는 투수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군에서 재정비에 돌입한 이재원이 1군에 복귀한 뒤 예전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한윤종 기자

볼빨간 사춘기의 멤버 안지영(사진 왼쪽)과 전 멤버 우지윤(〃 오른쪽)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우지윤은 지난 4월 여성 듀오 그룹 ‘볼빨간 사춘기’를 최종적으로 탈퇴했다. 이에 대해 그룹 내 불화설이 제기됐으나 안지영이 방송에 출연해 이를 직접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우지윤이 ‘낯선 아이’라는 활동명으로 낸 음원의 가사에는 안지영을 저격하는 듯한 단어들이 포함됐으나 우지윤이 “해당 노래는 수 년 전 미리 제작해 놓은 노래”라고 설명해 불화설이 일축되는 듯했다.

한편 두 사람 모두 입장을 발표하지 않다가 안지영이 갑자기 우지윤의 인스타그램 팔로우(구독)를 취소하면서 불화설이 다시 제기됐다.

사진=안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자 안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친구(우지윤)의 노래를 여러 번 들어도 제 얘기인 것 같아서 힘들었다. 매주 심리 상담에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견딜 수 없어서 언팔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우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대해 우지윤은 자신에 인스타그램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팀을 나오기로 결정한 후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정리하려 했다. 하지만 그 친구(안지영)이 빨리 헤어지고 싶다고 해서 생각보다 빠르게 팀을 나오게 됐다”며 안지영이 빠른 탈퇴를 종용했다고 말했다.

몇 시간 뒤 안지영은 이에 대해 “그 친구(우지윤)가 탈퇴를 결심한 이후 볼빨간사춘기 음악을 진정성 없이 소비하고 싶지 않았다. 차라리 탈퇴 얘기가 나온 시점에서 정리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우리끼리 풀 수 있는 문제인데 연락 좀 해라”라며 우지윤이 일방적으로 안지영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안지영과 우지윤은 여성 듀오 그룹 ‘볼빨간사춘기’로 데뷔했다. 이후 안지영이 보컬, 작곡, 작사 등 모든 영역에서 맡은 역할이 커지고 반대로 우지윤의 분량이 적어지면서 불화설이 제기됐다.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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