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실시간 파워볼엔트리 하나파워볼 배팅사이트 홈페이지

NC 다이노스 선두 질주, 성공적인 미국 캠프가 밑거름창단 첫 미국 마무리캠프…30일간 43명 대규모 인원이 캠프 소화해강진성, 권희동 등 마무리캠프에서 성장…“스프링캠프까지 연속성”캠프 기간 시애틀 캠프 일일 견학도 “선수 장점 극대화하는 미국 야구, 유익한 시간이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마무리캠프와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NC(사진=NC)
미국 애리조나에서 마무리캠프와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NC(사진=NC)

 [엠스플뉴스] 봄은 한해 농사의 시작이다. ‘봄날 하루가 가을날 열흘 맞잡이’란 옛말처럼, 봄에 농사 준비를 잘해야 가을 수확 때 풍작을 거두게 마련이다. 흔히 일 년 농사에 비유하는 프로야구 시즌도 마찬가지. 야구가 없는 스토브리그와 스프링캠프 기간의 ‘시즌 준비’가 페넌트레이스는 물론 가을야구까지 팀의 성공을 좌우한다.  올 시즌 단독 선두를 달리는 NC 다이노스의 성공도 되짚어 보면 결국 미국 애리조나 캠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선수들도, 이동욱 감독도, 코칭스태프도 하나같이 ‘미국 캠프가 선두 질주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창단 첫 미국 마무리캠프에서 1.5군급 선수들이 훌쩍 성장했고, 스프링캠프 기간을 부상자 없이 건강하게 보냈고, 여기다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견학에서 직접 보고 배운 것들이 시즌 들어 좋은 성적을 내는 밑거름이 됐다는 자평이다. “창단 첫 해외 마무리캠프, 스프링캠프까지 성과 이어져…큰 도움 되고 있다”

미국 캠프에서 손을 맞잡은 선수단(사진=NC)
미국 캠프에서 손을 맞잡은 선수단(사진=NC)

팀 창단 이후 처음 해외에서 마무리캠프를 한 게 분명 큰 도움이 되고 있다.” NC 이동욱 감독의 말이다. “마무리캠프에서 준비한 부분들을 연속성 있게 스프링캠프까지 이어간 게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을 5위로 마친 뒤 이 감독은 구단에 ‘가능하면 마무리캠프도 미국에서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NC는 창단 이후 줄곧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스프링캠프를 해왔지만, 마무리캠프는 국내(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진행했다.  한 달 이상 국외 캠프를 차리는 데는 보통 10억 원 이상이 든다. 연간 팀 운영비의 10%가 넘는 거액을 마무리캠프에 투자하는 건 구단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다. 김경문 전 감독 시절에도 해마다 국외 마무리캠프를 요구했지만 구단에서 난색을 보여 실현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겨울엔 과감하게 현장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갑을 열었다. 감독과 선수단, 코치진 등 43명이 10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30일간 대규모 마무리캠프를 진행했다. 이 감독은 “감독을 맡고 보니 마무리캠프가 중요하단 걸 알게 됐다. 그 기간 채워야 할 것들이 많았다”고 했다.  NC는 마무리캠프 기간을 경기상황 이해, 팀 매뉴얼 훈련, 개인별 기술 향상, 미니게임으로 알차게 보냈다. 이 감독은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를 기준으로 1.5군에 들어갈 만한 4, 50명 정도의 선수들을 데리고 훈련했다”며 “타격, 주루 등 필요한 훈련을 시간 구애받지 않고 집중적으로 진행했다”고 했다. 당시 마무리캠프 명단엔 올 시즌 중심타자로 올라선 강진성, 권희동도 포함됐다. 강진성은 프로 데뷔 9년 만인 올해 1군 주전으로 자릴 잡았다. 시즌 초반 4할대 타율을 유지하며 ‘1일 1깡’ 신드롬을 일으켰고, 7월 28일 현재까지 타율 0.349 10홈런 46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강진성은 시즌 초반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미국 마무리캠프를 활약 비결로 꼽았다. 그는 마무리캠프에서 많은 연습량을 가져갔다 “나를 포함해 선수들이 평소보다 많은 연습을 했고, 그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오랫동안 유지해온 레그킥 타법을 토탭 타법으로 바꾸는 모험도 마무리캠프에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훈련했기에 가능했다. 2017년 이후 내림세가 뚜렷했던 권희동도 마무리캠프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권희동은 마무리캠프에서 기존보다 훨씬 무거운 배트를 사용해 훈련했다. 이호준 타격코치와 함께 집중적으로 훈련한 결과, 기존 폼을 망치지 않으면서도 배트 스피드가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성공적 마무리캠프는 성공적인 스프링캠프로 이어졌다. 이 감독은 “배팅, 투구폼, 수비 포메이션 등을 스프링캠프 가기 전 마무리캠프에서부터 잘 준비했다. 기술훈련은 거기서 다 끝내고 왔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스프링캠프 때는 크게 변화를 줄 부분이 없을 정도였다”고 했다. NC는 40일간의 스프링캠프를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부상자 없는 캠프를 목표로 캠프 시작부터 끝까지 큰 부상 이탈 선수 없이 모든 선수가 캠프를 완주했다. 구창모와 최성영 등 젊은 투수들이 부쩍 성장했고, 타격에서는 모든 포지션에 플래툰이 가능할 만큼 두꺼운 뎁스를 구축했다. 8차례 평가전 결과도 6승 1무 1패로 좋은 성과를 냈다. “물론 스프링캠프에서 하는 건 팀마다 다 비슷하다. 우리 팀의 경우 마무리캠프에서 준비한 것들을 스프링캠프까지 연속성 있게 가져갈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선수들을 지켜보고 선수들과 함께 준비한 게 분명 큰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동욱 감독의 말이다.  “선수 장점 극대화하는 미국 야구 직접 확인…유익한 시간이었다”

NC는 성공적인 스프링캠프를 보냈다(사진=NC)
NC는 성공적인 스프링캠프를 보냈다(사진=NC)

 미국 스프링캠프는 NC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와 프런트에도 소중한 자산이 됐다. NC 관계자는 캠프 기간 하루 시간을 내어 이동욱 감독과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함께 시애틀 매리너스 캠프를 일일 견학했다 “미국 구단이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직접 보고 배운 경험이 올 시즌 구단과 선수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NC의 시애틀 캠프 견학은 메이저리그 구단과 친분이 두터운 허구연 MBC 스포츠 해설위원이 다리를 놨다. 허 위원은 평소 젊은 지도자들과 구단 직원들이 미국 야구의 앞선 시스템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특히 허 위원은 삼성이 명문구단으로 가는 초석을 놓은 1985년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를 자주 언급했다. 프로팀 최초로 미국을 찾은 삼성은 다저스의 ‘선진 야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익혀서 돌아왔다. 그해 삼성은 커트플레이, 런다운, 더블스틸, 번트시프트 등 차원이 다른 기술야구를 선보이며 전후기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당시 구축한 수비 시스템은 이후 2010년대 삼성 왕조까지 영향을 끼쳤다.  이 감독은 “몇몇 코치와 전력분석팀, 데이터 팀, 트레이닝 파트가 함께 시애틀 캠프에 방문했다”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오픈해 줬다”고 했다. 이 감독은 “전체를 다 같이 본 것은 아니고 각자 해당하는 파트를 봤다”며 “나와 코치진은 타격 파트, 투수 파트 시스템에 관해 설명을 들었고 훈련 방식과 과정에 대해 상세히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이터 팀은 미국 구단에서 실제로 어떻게 데이터 팀을 운영하는지 배웠다”고 했다. 일일 견학이다 보니 시간의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 감독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도 하고, 직접 눈으로 보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 물론 시애틀 한 구단의 방식이 100% 다 맞다고 할 순 없지만, 미국야구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흐름으로 가는지 볼 수 있었다. 메이저리그가 돌아가는 방식을 본 게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이 감독의 말이다. 특히 이 감독은 ‘장점을 극대화하는’ 미국야구의 방향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 감독은 “미국에선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하더라”며 “마이너리그 선수들 육성도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선수들에게 어떻게 데이터를 제시할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다. 우리 NC가 추구하는 방향을 계속 가야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하루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NC는 상황이 허락한다면 올 시즌 뒤에도 계속해서 미국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NC 관계자는 “애리조나 투손 캠프지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은 올 시즌 뒤에도 미국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송창의 오지영 부부가 3층집으로 이사하며 캠핑카도 공개했다.

7월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이날 송창의는 “아파트 위주로 살다가 단독주택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아이 키우는 데도 정서적으로 좋을 거 같아서 가게 됐다”며 용인 아파트에서 김포 주택으로 이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벌레를 싫어하는 오지영의 표정은 좋지 않았고, 송창의는 “아파트에서 살면 층간소음도 있고 쿵쿵 거리고 놀지 못하고. 단독주택으로 옮겨보자고 했는데 아내는 되게 싫어했다. 어떻게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영은 이사를 하며 딸 하율에게 “아빠 보물 1호와 보물 2호가 다 여기 있다”고 말했고, MC들은 송창의의 보물 1호와 2호가 아내와 딸이길 바랐지만 오지영이 말한 보물의 정체는 자전거와 캠핑카였다. 그와 함께 송창의의 캠핑카 내부가 공개됐다. 캠핑카는 인덕션, 싱크대, TV, 2인용 침대, 미니욕실, 태양열 발전기를 갖추고 있었다. 김재우는 “저 정도면 주택인데 뭐하러 주택으로 이사를 가냐. 내 로망이다”고 부러워했다.

송창의는 리모컨으로 캠핑카를 움직여 차량과 연결 새 집으로 향했고, 그 차 안에서 오지영에게 “이사 가서 개 한 마리 키우면 안 돼? 우리 모두의 친구 리트리버”라며 반려견까지 밀어붙이는 무리수를 뒀다. 오지영은 “하율이 어린데 큰 개 키우면 큰일난다”고 결사반대했고, 하율이 역시 “작은 개가 좋다”며 반대했다. 하지만 송창의는 기나긴 설득을 시작했고, 제작진은 송창의의 멘트를 빨리감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오지영은 “오빠 리트리버 키우려고 주택으로 이사 가는 거지? 처음에 나한테 카라반 들어 올리라고 했던 거 기억나?”라며 인터넷 사이트에 그 사연을 익명 글로 올렸다고 말했다. 송창의는 “커플러 연결이 안 돼서 난처한 상황이 있었다. 운전을 해야 하니까 와이프에게 들어달라고 했는데 여자로서 아내로서 서운했나 보다”며 미안해했고, 오지영은 익명글에 달린 지지 댓글을 읽으며 송창의의 리트리버 타령을 차단했다.

곧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새 집에 도착했고, 송창의는 “지은 건 아니고 지어진 집에 전세로 한 번 살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 공개된 3층 주택은 1층 주방과 거실, 2층 부부침실과 드레스룸과 하율이 방, 3층 꼭대기 다락방과 옥상의 구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옥상에서는 건물사이 틈새 한강뷰도 보였다. 송창의는 특히 3층 다락방을 마음에 들어 했지만 이내 난관에 부딪쳤다.

수납공간이 충분했던 아파트에 비해 주택의 수납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던 것. 이삿짐 차량 3대 분량 총 11톤의 이삿짐이 도착하자 결국 오지영은 애매한 물건을 전부 3층 다락방으로 옮기며 송창의의 취미방 로망은 첫날부터 무너졌다. 이삿짐센터 사람들은 7시간 후에야 철수했지만 짐정리는 다 끝나지 않았고, 설상가상 벌레들의 공격이 시작되며 오지영은 “벌써 아파트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탄했다.

이사를 통해 송창의 오지영 부부의 동상이몽이 극명히 드러난 상황. 송창의는 “이제 한 달 좀 안 됐다. 아내는 벌레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고, 서장훈은 “송창의는 매일 3층에만 있을 거 같다”고 걱정했다. 송창의는 “그렇지 않다. 부부관계 좋아졌다”고 말했지만 MC들 중 누구도 믿지 않으며 “아내 분에게 들어봐야”라고 반응 웃음을 더했다

오후까지 30∼70mm 더 내린 뒤 29일 소강

비 [연합뉴스TV 제공]
비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7일과 28일 밤사이 부산에 폭우특보가 발령되며 추가 비 피해 우려가 나왔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파워볼

28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대표 관측소인 중구 대청동을 기준으로 71.3㎜의 비가 내렸다.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가덕도로 85.5㎜를 기록했고, 금정구 83.5㎜, 남구 71㎜ 등이 뒤를 이었다.

전날 오후 4시 부산에 최대 200㎜ 예보와 함께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다 28일 새벽 만조가 겹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에서는 비 피해에 대한 우려가 나왔었다.

하지만 만조 시각 전 비가 소강을 보이면서 27일 오후 11시께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자 큰 피해는 없었다.

호우 특보에 삼락공원 수관교, 동래구 연안교·세병교 등 10개 도로가 통제됐다가 현재는 6개 도로에서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덕천 배수펌프장과 영락공원 굴다리, 55보급창 앞 도로, 고동골로 4곳은 현재까지도 통제 중이다.

부산소방본부에는 전날 비 피해 관련 11건(배수지원 8건, 안전조치 3건)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낮 동안 접수된 것으로 오후 6시 이후는 피해 신고 건수가 없었다.

경찰과 부산시, 각 구·군에도 피해 접수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폭우 예보에 전날 관할 지자체는 비상 근무를 하며 지하차도, 저지대, 하상도로 등을 점검했다.

28일은 온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오후 9시까지 곳에 따라 30∼70㎜의 비가 더 내린 뒤 29일에는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 한 관계자는 “최근 부산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환자 주요 발생지역 [질병관리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말라리아 환자 주요 발생지역 [질병관리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올해 말라리아 환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모두 186명이다.

경기 87명, 서울 38명, 인천 23명, 강원 11명 등 환자의 85% 이상이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집중됐다.

그러나 예년과 비교하면 환자 수는 크게 줄었다.파워볼실시간

최근 5년간 환자 발생이 가장 적었던 2017년(연간 515명)의 경우 1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말라리아 환자가 269명이었다. 2018년(연간 576명) 같은 기간에는 358명, 지난해(1년간 559명) 같은 기간에는 31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환자 발생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5월 이후 3개월간 환자 수도 올해 크게 줄었다.

2017년 256명, 2018년 325명, 지난해 303명이었으나 올해는 154명에 불과하다.

특히 매년 환자 발생이 가장 많은 7월의 경우 2017년 133명, 2018년 137명, 지난해 154명이었으나 올해는 43명에 불과하다.

이같이 올해 말라리아 환자가 줄어든 원인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야외활동 감소와 긴 장마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야외활동이 줄어 모기에 물려 감염될 확률이 줄었다”며 “또 긴 장마로 비가 자주 내리며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산란 뒤 부화할 기회가 줄어 환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발병하는 말라리아는 고열, 오한, 무기력증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나타나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치사율이 높은 열대지방의 열대열 말라리아와 다르다.

국내에서는 경기 서북부, 서울, 인천 등 주로 수도권에서 발병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무더운 여름이 한창이지만, 호랑이들은 기운이 넘치고 있다. 지친 선수들 대신 뒤늦게 합류한 선수나, 새얼굴들이 빈자리를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3위까지 도약한 KIA타이거즈 얘기다.파워볼사이트

KIA(37승 29패)는 지난주 4경기에서 전승을 챙기며 키움 히어로즈(39승 31패)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7월 들어 승률이 13승 8패(0.619)로 10개 구단 중 3위다. 특히 지난주 4연승 기간 팀평균자책점이 2.50으로 10개팀 중 가장 좋고, 팀 타율 역시 0.317로 1위다.

이젠 2위 두산 베어스(40승 28패)와도 2경기 차로 좁혔다. 2위 자리까지 노리고 있는 호랑이 군단들이다.



무더운 여름 각 팀들은 부상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팀 주축 전력들이 나가 떨어지면서 순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KIA는 뒤늦게 합류한 중견수 이창진이 최근 돌풍의 중심에 서있다. 허리부상으로 개막과 동시에 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이창진이지만, 지난 7일 광주 kt전에서 처음 1군 출전을 한 이후 15경기에서 타율 0.354 OPS 0.854 등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이창진의 자리로 만들었던 1번 중견수 자리도 다시 되찾았다. 4연승 기간 중에는 7안타 3타점 타율 0.333의 기록을 남기며 리드오프로 펄펄 날았다.

4연승을 완성했던 26일 광주 삼성전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5번째 타석에서 귀중한 내야안타로 추가득점의 물꼬를 텄다. 6-5 1점 차 아슬아슬하게 앞서있던 8회 말 2아웃 이후 이창진이 3루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터커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 최형우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8-5 안정적인 승리가 만들어졌다.

KIA는 시즌 초반 최원준이 중견수로 나서다가, 역시 부상에서 복귀한 김호령이 중견수 자리를 꿰찼다. 김호령은 복귀전부터 홈런포를 가동했고, 안정적인 수비로 KIA 상승세를 이끌었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주춤할 무렵에 이창진이 복귀하면서 강한 센터라인이 유지되고 있다.

KIA도 부상 선수가 없는 게 아니다. 간판타자인 김선빈이 햄스트링 부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를 김규성이라는 뉴페이스가 잘 메워주고 있다. 시즌 타율이 39경기에서 0.188이지만, 결정적인 순간 날카로운 스윙으로 팀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비는 김선빈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호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역시 KIA는 2루 포지션에 대한 고민을 덜었다. 무더운 여름에도 센터라인이 흔들리지 않고 건재하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도 그 자리를 메우는 선수가 나타난다. 마무리로 시작했다가 부진과 부상이 겹친 문경찬을 대신해 셋업맨 전상현이 마무리로 이동해 뒷문이 탄탄해진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KIA 선수단의 활약이다. 호랑이 군단은 지칠 겨를이 없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