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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모텔서 과다투약해 살해한 혐의등
함께 극단 선택하려다 사망했다고 주장
“살았다고 살인자 될수 없어” 눈물 호소
[서울=뉴시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살아남은 자의 미스터리 – 동반자살인가, 위장살인인가. (사진=SBS 캡쳐)

[서울=뉴시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살아남은 자의 미스터리 – 동반자살인가, 위장살인인가. (사진=SBS 캡쳐)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경기 부천의 한 모텔에서 남자친구에게 약물을 과다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항소심에서도 검찰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19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 심리로 열린 간호조무사 박모(33)씨의 살인 등 혐의 항소심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1심과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1심 결심 공판에서 “박씨를 영원히 사회로부터 격리시켜야 유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것”이라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이날 박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저도 당시 죽었어야 한다고, 살아남은 게 잘못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며 “저도 제가 당연히 죽을 줄 알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동반 자살을 시도하고 저만 살아남았다고 해서 살인자가 될 수는 없고, 하지도 않은 살인을 했다고 할 수 없다”면서 “전 죽이지도 않았고, 죽일 수도 죽일 이유도 없다”고 호소했다.

박씨 측 변호인은 “박씨는 수사 단계에서부터 1심, 항소심 공판 단계까지 피해자로부터 동반 자살을 권유받고 동의해 약물을 투약한 것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한다”며 “살인과 횡령 혐의는 무죄 판결을 내려달라”고 주장했다.

박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2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박씨는 지난 2018년 10월20일 오후 10시30분께 경기 부천의 한 모텔에서 남자친구이던 A씨에게 진통소염제의 일종인 디클로페낙을 대량 투여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2016년께부터 만남을 가졌고, 평소 집착 증세를 보인 박씨가 A씨의 휴대전화에서 13만원 이체 사실을 확인하자 유흥업소에 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배신감에 살해할 마음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전날 박씨는 지인으로부터 디클로페낙 앰플과 주사기를 받았고, 폐업한 자신의 직장에서 빼돌린 디클로페낙 등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박씨는 A씨에게 ‘피로회복제를 맞자’며 프로포폴로 잠들게 한 뒤 디클로페낙, 리도카인을 대량 투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사인은 디클로페낙으로 인한 심장마비다.

또 박씨는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와 폐업한 이전 직장에서 디클로페낙 등을 빼돌린 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살아남은 자의 미스터리’ 편으로 다뤄진 바 있다. 쟁점은 두 사람이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는지 여부다.

그러면서 박씨는 자신의 팔에도 주사를 했으나 프로포폴 부작용에 의한 경련으로 침대에서 떨어지며 주삿바늘이 빠져 사망에 이르지 않은 것이라는 주장도 하고 있다.

반면 검찰은 A씨가 미래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원을 등록하는 등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정황이 보이지 않고, 박씨가 배신감에 계획적으로 살해한 뒤 거짓말을 일삼는 것이라고 반박한다.

앞서 1심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모의한 문자내역 등을 찾아볼 수 없고 당시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박씨의 주장을 배척한 뒤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사진=MLB 트위터 캡처)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의 신성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1·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만루홈런에 MLB도 주목했다. 이른바 ‘한만두’까지 소환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8월 18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8회에는 데뷔 첫 만루홈런까지 날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MLB 공식 SNS는 19일 타티스 주니어의 만루홈런 영상을 올렸다. MLB는 “타티스 주니어는 어젯밤 데뷔 첫 만루홈런을 때려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티스 주니어가 아버지처럼 하려면 한 이닝에 두 개는 쳐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말은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한만두’에 관련된 내용이다. 타티스 주니어의 아버지인 페르난도 타티스(45)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이던 1999년 박찬호(당시 다저스)에게 한 이닝에 만루홈런 두 개를 때려낸 적이 있다. 이 ‘한만두’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한 번밖에 없는 진기록이다.

MLB 공식 SNS는 타티스의 생일이나 ‘한만두’가 나온 날에는 이 영상을 자주 업로드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들의 만루홈런에 또다시 소환한 것이다.

1999년 박찬호를 상대로 한 이닝 만루홈런 두 방을 때려낸 타티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한편 타티스 주니어는 올 시즌 엄청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19일 경기까지 타티스 주니어는 타율 0.310 11홈런 28타점 OPS 1.094를 기록 중이다. 현재 홈런과 타점, 득점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한유미 한송이 /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
한유미 한송이 /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노는언니’ 한유미가 새롭게 합류해 동생 한송이를 언급했다.파워볼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배구 해설위원 한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미는 “배구 선수였고, 2018년 은퇴 후 지금은 해설 위원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정유인은 한유미의 동생 한송이에 대해 물었고, 한유미는 “동생은 아직 현역이다. 조동혁 배우랑 오랜 기간 교제하고 있다. 꽤 오래 만나고 있다. 저는 그냥 일반인과 만나고 있다”고 연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어 “다들 연애하시냐”라고 물었고, 박세리는 “없다. 그런 거 물어보지 마라”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풋볼리스트=앤트워프(벨기에)] 임진규 통신원= 이승우가 벨기에 리그 개막전 활약에 이어 연습경기에서도 득점하며 주전 등극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현지 매체는 경쟁자 나카무라 게이토보다 이승우를 중용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신트트라위던은 17일(현지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위치한 스타연 경기장에서 롬멀SK를 상대로 연습 경기를 갖고 1-1로 비겼다. 상대팀 롬멀SK는 벨기에 2부 리그 클럽이다.

지난 `2020/2021 벨기에주필러프로리그` 2라운드 안더레흐트전에 결장한 선수들과 교체 출전한 선수들만 출전하였고 전후반 각각 35분씩 진행되었다.FX시티

이승우는 전반 7분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승우는 지난 안더레흐트전에 결장한 바 있다. 이승우의 문제라기보다 돌발 변수 때문에 교체투입하지 못했다. 신트트라위던은 한 골차로 뒤쳐진 가운데 수비수 이브라히마 산콘이 비신사적인 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빠졌다. 나카무라를 뺐을 때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 사무엘 아사모아를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수적 열세가 아니었다면 이승우가 투입될 상황이었다.

아쉬움 속에 이승우는 연습경기에서나마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현지 언론도 몸 상태가 좋은 이승우를 왜 선발로 중용하지 않는지 의아해 하는 분위기이다. 현지 매체 ‘흣 벌랑 반 림부흐르’에 따르면 “이승우는 이번 연습 경기에서 카나리스(신트트라위던의 애칭)들 중에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골을 넣었고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를 위협했다. 위협적인 모든 상황에 관여를 했다. 팀이 공을 빼앗겼을 때는 적극적으로 수비 가담도 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나카무라는 리그 1라운드에 이어 리그 2라운드 안더레흐트전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지 못했다. 이승우가 리그 3라운드 KV오스텐더 전에는 선발 출전해야 한다”라며 호평했다.

이 매체는 리그 개막전 직후에도 이승우의 선발 투입을 주장한 바 있다. 당시 기사는 “이승우는 교체 투입되자마다 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켰고 결승골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안더레흐트전에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라는 내용이었다. 이때도 나카무라는 비판 받았다.

현재까지 케빈 머스캣 감독은 이승우를 핵심 조커 선수로 쓸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판단하는 듯한 분위기다. 이승우 투입으로 경기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지난 1, 2라운드 상대(헨트, 안더레흐트) 모두 신트트라위던보다 강한 팀이었다. 전반전은 수비에 무게를 두고 있다가 후반에 조커 이승우를 투입해서 뒤집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이 전략은 헨트전에서 실제로 적중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도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매 경기 호평과 더불어 이승우를 단독 인터뷰하는 등 지난 시즌과는 확연하게 다른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신트트라위던은 24일(현지시간) KV오스텐더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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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재미와 정보, 두 가지를 다 잡기엔 역부족이었다.홀짝게임

18일 밤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판타집’에서는 꿈꾸던 집에 입성한 양동근 가족, 이승윤 가족, 가수 겸 배우 허영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의 판타집’은 연예인들이 평소 꿈꾸던 집에 실제로 살아보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은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 방송’이라는 새 장르를 강조하며 “기존에 볼 수 없던 방송 콘셉트”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MC진도 이날 ‘나의 판타집’ 기획 의도에 대해 “집을 구할 때 둘러볼 때 30분도 안 본다. 집은 한 번 결정하면 바꾸기가 힘들다”라고 밝혔다. 류수영도 “차 살 때만 해도 잠깐 몰아보지 않나. 요즘 유행하는 건 서울에서 타고 부산까지 가본다. 주유소도 가보고 그런다. 우리도 집에서 살아보며 거주감을 느껴보는 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베일을 벗은 ‘나의 판타집’은 명확하지 않은 콘셉트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위함이라고 앞서 밝힌 바 있지만 연예인들의 흥미로운 경험, 그 이상의 것은 없었다. 양동근은 바라던 대로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테마파크’ 단독주택을 만났고, 이승윤은 남자의 로망이었던 영화 ‘아이언맨’ 속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집과 꼭 닮은 곳을 찾았다. 허영지는 휴식에 제격인, 자연 향기가 가득한 하우스에 입성했다.


주변에서 쉽사리 볼 수 없는 압도적 스케일의 집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천편일률적이고 표준화된 집 구조에 답답함을 느꼈던 시청자들에게도 흥미를 안길만 했다. 다만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를 언급하며 “연예인 버전 ‘구해줘 홈즈’ 같다”고 실망감을 표했다. 비연예인을 대상으로 집을 구해주는 ‘구해줘! 홈즈’와 달리 연예인들이 출연자이나 그 외 차별점이 없다는 것이다.

또 연예인들에게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한다며 “상대적 박탈감이 든다”는 반응도 있었다. 비연예인들은 접근하기 힘든 스케일일뿐더러 탐색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는 의견이다. 그럼에도 시청자들에게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집을 선택할 때 고민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는 지점에서 색다른 시도로 볼 수 있는 ‘나의 판타집’이다.

MC로 등장한 건축가 유현준은 “‘나의 판타집’은 집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하기보다는 사람을 이해해나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첫 방송에선 이러한 의도가 읽히지 않았다. 추후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며 기존 집 예능들과 차별점을 두고 나아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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