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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선발 김광현의 호투를 지켜본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김광현과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의 호흡을 특히 칭찬했다.

쉴트 감독은 2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16-2로 이긴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선발 김광현에 대해 말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그는 ‘피치 메이커'”라며 말문을 연 쉴트는 “그는 많은 좋은 공을 던졌다. 오늘은 병살타 두 개가 큰 힘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가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야디(야디에르 몰리나)와도 잘 맞고 있다”고 말했다.

쉴트 감독은 김광현과 몰리나의 조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쉴트 감독은 김광현과 몰리나의 조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몰리나와 호흡에 대해서는 김광현도 인정했다. 앞서 인터뷰를 가진 그는 “야디가 (사인을) 내는 대로 투구했다”며 몰리의 리드에 많은 의존을 했음을 인정했다. 몰리나의 리드에 따라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위주의 투구를 하며 타자 친화 구장인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생존할 수 있었다.

쉴트 감독은 “야디는 아주 창의적인 포수다. 여기에 어떤 카운트에서든 다양한 구속의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가 함께한다면 아주 좋은 조합이 된다”며 둘의 조합을 높이 평가했다.

모처럼 대승을 거둔 쉴트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줬다. 한동안 우리는 장타력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나쁜 공을 쫓지 않고, 좋은 공략 방법을 갖고 타석에서 좋은 내용을 보여주며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며 타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롯데 안치홍이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와 롯데의 경기 4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3루 땅볼로 트리플 플레이를 당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조선의 4번타자도 삼중살치는데…”

롯데 허문회 감독이 자신만의 위트로 안치홍을 위로했다.

안치홍은 지난 1일 수원 KT전에서 삼중살을 기록했다. 롯데는 1-4로 뒤진 4회초 선두 타자 한동희의 안타와 후속 타자 딕슨 마차도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득점을 만들면 분위기를 롯데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던 상황. 다음 타자는 안치홍이었다. 앞선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안치홍은 타점을 올리겠다는 굳은 표정으로 타석에 섰다.

하지만 결과는 최악으로 돌아왔다. 안치홍은 배제성의 3구째 볼을 힘껏 잡아당겼는데, 공교롭게도 타구가 3루수 황재균의 정면으로 향했다. 3루 근처에서 공을 낚아챈 황재균은 곧장 3루를 밟은 뒤 2루에서 기다리고 있던 박경수에게 송구했고, 1루 주자를 아웃시킨 박경수가 1루수 강백호에게 공을 넘기면서 삼중살이 완성됐다. 안치홍은 타구가 황재균에게 가는 걸 본 뒤 살아남기 위해 1루로 전력질주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롯데의 반격도 순식간에 막을 내렸다. 안치홍은 고개를 푹 숙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아 자칫 이번 삼중살이 안치홍에게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었다. 2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만난 허 감독은 경기 전 안치홍이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농담을 건넸다고 했다. 그는 “경기 전에 웃으면서 얘기했다. ‘조선의 4번타자도 삼중살을 치는데 안치홍이라고 못칠까’라고 농담을 건넸다. 타석에서 못치고 싶어하는 타자는 없다. 안치홍도 잘 치고 싶었을 것이다. 내 농담으로 기분전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는 지난 5월 20일 KIA전에서 삼중살을 기록한 바 있다. 허 감독은 삼중살도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니 부담을 내려놓으라는 의미로 안치홍에게 농을 친 것이다.

허 감독이 진단한 최근 안치홍의 부진 요인은 무엇일까. 허 감독은 “눈에 안보이는게 있는 것 같다. 타석에서 머리가 복잡한 것 같다. 실력이 없는 선수도 아니고 지금까지 잘해 온 선순데 경기 때 머리가 복잡한 것 같다. 내가 안치홍의 복잡한 머릿속을 비워줘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몸상태엔 전혀 이상없다”고 말했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서지훈/사진=매니지먼트 구
서지훈/사진=매니지먼트 구

배우 서지훈(23)이 자신이 출연했던 ‘그놈이 그놈이다’ ‘계룡선녀전’가 ‘전생’을 소재로 비슷한 느낌을 자아냈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의견에 “달랐다”고 밝혔다.

서지훈은 2일 스타뉴스를 통해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 연출 최윤석·이호, 제작 아이윌미디어)이 방송 초반 ‘계룡선녀전’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견해에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 작품은 비혼주의자가 된 여자가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다.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였지만 방송 후 극 전개 중 등장한 ‘전생’ 소재로 인해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윤현민, 서지훈이 두 작품 모두 출연하면서 두 작품이 오버랩 되는 느낌도 적지 않았다. 물론, 극 중반을 넘어가면서 두 작품의 색깔은 확연히 달랐다.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 tvN '계룡선녀전'/사진=아이윌미디어(사진 왼쪽), tvN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 tvN ‘계룡선녀전’/사진=아이윌미디어(사진 왼쪽), tvN

서지훈은 일각에서 ‘그놈이 그놈이다’, ‘계룡선녀전’과 캐릭터 설정, 전생 소재의 비슷한 분위기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전생에서 현생까지 연결된다는 점은 같지만, 느껴지는 감정이나 색깔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계룡선녀전’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서지훈이 맡은 박도겸은 친누나처럼, 여사친처럼 지내온 서현주(황정음 분)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이뤄지지 않은 짝사랑으로 끝났다. 서지훈은 이 같은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친누나처럼 지낸 사람에게 호감이 생길 수는 있겠다”면서 “사랑의 감정은 생기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극중 웹툰 작가 역할을 소화했던 서지훈은 실제로도 작가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웹툰을 제작한다면 제법 어울릴 것 같다. 서지훈은 실제 웹툰을 제작한다면 “사극을 그려보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웹툰 감상도 즐길 것 같은 분위기의 서지훈. 그러나 깜짝 반전이 있었다. 그는 “웹툰보다 인터넷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지훈이 출연한 ‘그놈이 그놈이다’는 지난 1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파워볼사이트

1839년 사망한 벨기에 베르비에시 초대 시장
알코올 병에 봉인돼 보관함에 담겨져
현지 매체 “도시 전설이 사실로 판명”

벨기에 베르비에시 초대 시장의 심장이 담긴 보관함 [베르비에시 제공]
벨기에 베르비에시 초대 시장의 심장이 담긴 보관함 [베르비에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벨기에의 한 공공 분수대에서 죽은지 181년 된 사람 심장이 발견됐다고 영국 BBC방송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벨기에 동부 베르비에시(市) 당국은 지난달 20일 도심에 있는 분수대를 보수하던 중 이 도시 초대 시장인 피에르 다비드의 심장이 담긴 보관함을 발견했다.

보관함에는 “1883년 6월 25일, 피에르 다비드의 심장이 이 기념물에 안치됐다”고 새겨져 있었다.

심장은 알코올로 가득 찬 병에 봉인돼 보관함에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비드가 사망한 시점은 1839년이지만,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883년 분수대를 세우고 그의 심장을 보관한 것이다.

시 당국은 다비드가 68세를 일기로 사망한 후 그를 기념물에 안치하기 위해 유족의 동의를 얻고 그의 심장을 따로 보관해뒀다.

수십 년이 지난 후 실제 분수대가 세워지자 당국은 그의 심장을 안치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견된 심장 보관함은 현재 베르비에시 미술 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다.

베르비에시 공공사업 담당 의원인 막심 드제는 “심장 보관함은 분수대 위쪽 다비드의 흉상 가까이에 있었다”며 “보수작업 중 돌덩이 하나를 제거하자 보관함이 놓여 있었다”고 설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심장 보관함은 위 돌덩이 안에 숨겨져 있었다고 한다. [베르비에시 제공]
심장 보관함은 위 돌덩이 안에 숨겨져 있었다고 한다. [베르비에시 제공]

현지 신문인 브뤼셀타임스는 분수대에 다비드의 심장이 묻혀 있다는 오랜 도시전설(괴담)이 결국 사실로 판명 났다고 전했다.

다비드는 벨기에가 프랑스 식민지였던 1800∼1808년에 베르비에 시장으로 재임하다가, 벨기에가 혁명을 통해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한 1830년에 또다시 베르비에 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혁명 과정에서 훼손된 도시를 재건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보수 중인 다비드 분수대 [베르비에시 제공]
보수 중인 다비드 분수대 [베르비에시 제공]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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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현진 SNS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날씬한 요가복 핏과 함께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파워볼

서현진은 오늘(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생방에서 멍청 비용이라고 욕 많이 먹은 요가복 플렉스. 아니 레깅스가 1+1인데다 강사 할인 10%까지 되는데 왜 안 사. 내 기준엔 은근 개념 소비인데 평소에도 입으려구 그럼 진짜 개이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되는 요가복에도 군살 하나 없이 완벽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평소 꾸준히 요가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서현진답게 건강한 생기가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가복 모델 하셔도 되겠어요”, “이런 몸매라면 요가복은 100장 사도 되죠”, “오늘도 너무 예쁘세요”, “늘 닮고 싶은 언니. 자기관리의 신” 등 감탄했습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 의사 남편과 결혼 후 지난해 11월 득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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