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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에버턴 이적 이유를 밝혔다.

에버턴은 지난 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에버턴은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했다. 하메스의 등번호는 19번이다.

하메스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출신으로 화려하게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지네진 지단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결국 이적을 결심했다. 그는 과거 레알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있는 에버턴을 선택했다.

하메스는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나는 레알에서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 매우 좋은 시즌을 보냈다. 이 정상의 구단에서 큰일을 이루고 싶어 왔다. 구단은 비즈니스다. 좋은 일이 일어나길 진지하게 바라고 있다”며 에버턴에서 업적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에버턴은 오래된 역사를 가진 정말 빅네임을 가진 구단이다. 빅클럽이다. 이곳에서 잘하기 위해 왔다. 우리 모두 함께 업적을 이룰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뉴스엔 장혜수 기자]

‘도시어부2’가 주는 대리 만족감이 꽤 쏠쏠하다. 야외 활동이 자제되는 요즘 더더욱 그렇다.

9월 10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멤버들이 완도에서 부시리 잡기에 도전했다.

보기만 해도 흥분되는 보일링(물고기가 수면 위로 뛰어올라 물이 끓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 덕에 멤버들이 끊임없는 파핑(가짜 미끼를 멀리 캐스팅해서 빠른 속도로 끌어주며 입질을 받아내는 것), 지깅(가짜 미끼를 달아서 아래위로 움직이며 하는 것)을 시도했다. 정신없는 상황들이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하는데 충분했다.

‘파핑 황제’ 이태곤이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면서 고품격 낚시를 보여줬다. 이태곤이 보여준 파핑 실력은 시청자들이 부시리를 잡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을 갖게 하기 충분했다. 부시리가 따라오다 물지 않은 모습이 계속 연출되면서 아쉬움을 샀다.

도시어부 팀은 큰 수확이 없자 포인트를 옮겨 다녔다. 포인트를 옮기면서 고기 잡기에 더욱 적극 나섰다. 멤버들 오디오가 겹칠 만큼 긴박한 상황이 여러 번 연출됐다. 시청자들도 현장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부시리가 생각보다 잡히지 않자 멤버들이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첫 영광은 ‘용왕의 아들’ 이경규에게 돌아갔다. 용왕의 아들답게 85cm 크기의 방어를 잡으면서 황금 배지를 획득했다. 인고의 시간을 보낸 후 얻은 첫 수확은 짜릿한 쾌감을 줬다. 오랜 시간 동안 수확이 없어 초조했던 시청자들도 한숨 돌릴 수 있었다.

낚시 초보 이수근에게도 입질이 왔다. 줄이 끊어질 듯한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다. 긴장감이 조성됐다. 쉽게 잡히지 않아 크기를 기대해볼 만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가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그는 90cm 크기의 방어를 잡았다. 측정 기록 1위에 올랐다. 예상치 못하게 초보 낚시꾼 이수근이 베테랑 낚시꾼도 잡지 못한 대방어를 잡아 더욱 짜릿했다.

한편 이태곤은 원핸드로 낚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성적이 저조한 이태곤이 가장 멋있어 보이는 순간이었다. 방어를 원핸드로 잡는 줄만 알았던 멤버들은 이태곤이 고등어를 잡아올리자 폭소했다. 겨우 36.5cm 크기의 고등어가 방어인 줄만 알았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도시어부2’는 시청자들이 바다 위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하는 짜릿함과 긴장감을 준다. 패널들의 친근한 입담과 행동은 마치 시청자들도 도시어부 멤버가 돼 한 배에 탄 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날씨 같은 불확실한 요소를 극복하고 고기를 잡는 것이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낚시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식스센스’ 제시X유재석이 가짜 CEO를 알아낸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tvN ‘식스센스’)10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에서는 두 번째 게스트 황광희와 함께 가짜 CEO를 알아맞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

이날 광희의 등장에 전소민, 미주, 오나라는 “그냥 지나가다 들린 거 아니냐”며 서운해했다. 실망하는 전소민에게 광희는 동준이와 같은 그룹이라며 호감을 사려고 노력했고 유재석은 “너 동준이랑 연락은 하니”라고 묻자 광희는 “아니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가짜 100억 원대 자수성가 CEO를 찾는 문제가 주어졌다. 첫 번째 사람은 보드게임 알바생에서 보드게임으로 100억을 번 CEO. 두 번째 사람은 카이스트 출신으로 80개 피자 브랜드를 가진 CEO. 세 번째는 군대에서 모은 월급으로 슈퍼카만 5대. 패션 브랜드 CEO.

네 사람은 첫 번째로 100억 매출 보드게임 개발 회사를 찾아갔고 직원들이 근무하는 모습을 본 후 다섯 사람은 보드게임 CEO와 만났다. CEO는 “작년 매출 100억 원. 창립 이후 퇴사한 직원이 하나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전소민은 “여기는 찐이야. 에어컨에서 물이 새는데 종이컵을 받아놨어”라고 전했고 에어컨도 다 거짓일 수 있다고 하자 황광희는 “그럼 여기 있는 거랑 직원들도 다 가짜인거냐?왜 이런 짓을 해”라며 당황해했다.

전소민과 오나라는 CEO을 관상을 봐 웃음을 자아냈고 CEO는 “이곳으로 온지 3개월 됐다. 2000대 초반 보드게임이 유행했었다”며 10년 전 이야기를 꺼내다 잠시 머뭇거렸다. 그러자 미주는 “대사를 까먹은 거다”라며 의심했다. 이에 CEO는 “오래된 얘기라서..”라며 웃었다. 이어 “광고 회사를 5년 동안 다녔다가 좋아하는 일로 창업을 하면 어떨까 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나라는 “100억 대면 대박 아이템이 있을 것 같다. 가장 대박난 게임이 뭐냐” 물었고 CEO는 가장 인기를 얻은 게임을 설명하며 개발팀 팀장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유재석은 “왜 두 분만 대사를 주고 받냐”며 의심했지만 이내 게임을 ㅤㅎㅜㅀ어보며 “우리집에 있는 게임도 있다”고 말했다.

아무 질문도 하지 않는 제시는 “여긴 찐이야. 내 촉이 그래. 이 사람 시계를 보니까 알겠다. 비지니스 맨이 맞다”고 확신했다. 유재석은 외국인 직원을 불러 CEO에게 입사 년도를 동시에 물었고 두 사람은 시간차 대답을 해 또다시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전소민과 제시는 “무조건 여기 진짜다”라고 말했고 황광희는 “연기자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다섯사람은 보드 게임으로 힌트를 얻어냈다. 제시는 CEO차량의 키를 받았고 미주는 여직원의 자리를 확인했다.

직원 자리에서 발레 슈즈가 나오자 미주는 확인해봐야겠다며 1층으로 내려가 상호명이 적힌 간판을 보며 “이거 뭔가 지금 붙인 느낌이다. 3개월 밖에 안 돼서 이런 건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사진=tvN ‘식스센스’)첫 번째 CEO를 만난 후 100억 매출 피자 CEO가 일하는 곳을 찾아갔다. 전소민은 사무실에 들어서자마 “여기 너무 깨끗한데..”라며 의심했고 제시는 “원래 사무실이다 깨끗해”라고 대답했다. 오나라는 “뭔가 분위기 싸한데”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피자 CEO는 “마케팅을 공부했고 피자 알바를 했었다. 간편하게 피자를 먹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창업을 했다. 지금은 매장이 86개. 외국에 6개가 있다”고 전했다. CEO가 해외 CEO들과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에 유재석은 “이거 너무 설정티가 많이 나”라고 이야기했고 광희는 “나라가 다른데 모두 낮이야. 이상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커다란 화덕을 보자 “설마 이걸 촬영 때문에 설치했겠어”라며 의심을 거뒀다.그때 전소민이 “서비스 관리 카드가 너무 깨끗하다. 들어온지가 어제라는 이야기죠”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제작비가 얼만지 모르겠지만 위, 아래 다 이렇게 꾸민다고? 난 여기가 진짜 같아”라고 이야기했다.

CEO는 “1인 피자를 만드는 회사다. 햄버거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27살 여의도에서 푸드 트럭을 시작했다. 창업 5년 차다. 저는 3년 차일때까지 월급을 받지 못했다. 푸드 트럭이 생각보다 잘 돼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저희 타겟이 학생이다 보니 학원가에서 했는데 대치동 사업장이 대박이 났다”고 설명했다.

오나라는 차분하게 술술 이야기하는 CEO의 모습에 “저는 대학로에서 본 적 같다. 연기를 너무 잘한다”라고 말했다.광희는 “피자의 원조가 어디냐”며 기습 질문을 했고 “이탈리아”라고 답하자 미국의 유명한 피자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시칠리안 피자”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미주는 “십칠년 피자.. 뭔지 모르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소민과 CEO가 함께 피자를 만들었고 전소민은 “사장님이 레시피를 다 알아”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버섯이 들어가는 피자 종류를 묻자 CEO가 버벅대자 “나한테 걸렸어”라고 말했다. 광희 역시 직원들에게 “사장님이 창업한지 몇 년이 됐냐”고 질문했고 두 직원은 “각각 3년, 4년”이라고 말했다. “오 걸려들었어. 틀렸다”라며 환호했다.

미주는 사무실을 돌며 “책상이 전부 깨끗해. 너무 이상해”라고 의심했다. 피자가 3분 안에 완성되자 5명은 모두 “와 진짜 빠르다”라고 놀랐고. 맛까지 좋자 광희는 “난 이거 판다면 사 먹을 거 같아”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힌트를 얻기 위해 명대사 게임이 진행됐고 첫 번째 문제는 유재석X제시X미주 팀이 맞췄다. 하지만 연이어 광희X오나미X전소민이 이겨 힌트를 얻어냈다.

전소민은 “포브스가 뭐냐. 파운더는?”이라고 물었고 유재석이 “경제 잡지고 설립자란 얘기다”라고 알려줬다. 이에 전소민은 “포브스에 실렸다는 거잖아. 이게 힌트인 거야. 결정적인데”라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식스센스’)5명은 마지막으로 100억 매출 패션 CEO의 회사를 찾아갔다. CEO는 “남성 쇼핑몰을 운영중이며 30여 개의 대리점을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 유난히 차를 좋아해서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직원들에게 사장 이름과 회사 동네가 어디냐며 질문을 건넸고 직원들은 막힘없이 대답했다.

하지만 전소민과 오나라는 “여기 지난 번, 두 번째 손님들 같아. 느낌이 온다. 여기 가짜다”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CEO와 이야기를 나눴다. 전소민은 “닮은 배우가 생각났다. 구교환 씨와 닮았다. 연기자 같아”라고 말했다.

CEO는 “군대 제대 후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자금이 없어서 단칸방에서 시작했다. 10년 간 정말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히트 상품이 뭔지 묻자 손잡이 달린 남자 클러치라고 대답했다. 유재석과 광희는 “근데 사무실 분위기가 패션하고 상관이 없어”라고 의심의 눈을 거두지 않았고 제시는 “LA패션 사무실을 많이 갔었는데 사무실은 자기 취향으로 꾸민다. 난 3번째가 가짠 줄 알았는데. 이제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다섯 사람은 슈퍼카를 모으고 있다는 CEO 말에 슈퍼카를 보러 향했고 그때 오나라가 황급히 합류하며 “나 지금 너무 놀랐어. 내 남자친구 제자가 있어. 연기 배우는 제자”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다섯 사람은 CEO의 집을 찾아갔고 집을 본 후 더 혼란스러워했다.

고민 끝에 다섯 사람은 최종 선택을 했다. 제시X재석은 1번 보드게임 CEO를 선택, 오나라X광희는 2번 피자 CEO를 전소민X미주는 3번 패션 CEO를 각각 선택했다. 정답이 공개되기 전, 제시는 “심장이 벙글벙글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답이 공개됐다. 가짜는 1번. 보드게임 CEO. CEO는 현재 연출자였다. 정답을 맞춘 제시와 재석은 “소름 돋았어. 얼굴에 털이 났어”라며 기뻐했다.

아세안+3 외교장관 화상회의서 수입규제 철폐 재차 요구파워볼게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 <자료사진> © AFP=뉴스1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을 상대로 후쿠시마(福島)산 식품 수입 재개를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NHK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9일 오후 진행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외교장관 화상회의를 통해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은 과학적 근거에 따라 확보돼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이후 방사능 오염 우려에 따라 인근 8개 현에서 잡히는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상황.

일본 정부는 이 같은 한국의 조치가 ‘부당하다’며 2015년 5월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으나, WTO에서 국가 간 제소 사건의 최종심을 담당하는 상소기구는 작년 4월 한국 정부의 조치가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일본 정부는 한국을 비롯해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들을 향해 규제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을 규제하는 국가·지역은 한때 54곳에 이르렀지만 일본의 끈질긴 로비 끝에 동남아시아와 중동, 그리고 유럽연합(EU) 회원국 등이 규제를 완화하거나 풀면서 현재는 그 절반 이하로 줄어든 상태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그동안 국제회의 등을 통해 “아직도 과학적 근거 없이 일본산(후쿠시마산) 식품 수입규제를 유지하는 나라가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 등을 공격해왔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뒤 원전 부지 내에 보관 중인 100만톤 이상의 방사성 오염수도 “안전에 문제가 없다”며 바다에 버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모테기 외무상은 이번 아세안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을 위한 아세안 기금에 일본 정부가 100만달러(약 11억9000만원)을 출연하고 예방센터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태가 외무상은 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국과 중국 간의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과 관련, “(중국의)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중국 측에 “상황 개선을 위한 건설적 조치”를 요구하기도 했다.파워볼사이트

스페인 언론도 관심, ‘이강인 파레호의 10번 달 수 있을까’


(베스트 일레븐)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발렌시아의 10번은 캡틴이자 팀의 중심축이었던 다니 파레호의 몫이었다. 그러나 파레호는 발렌시아의 정책에 따라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나야만 했다. 구단이 젊은 피를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어서다.

때문에 새로운 10번의 주인이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유력한 후보로 이강인을 꼽고 있다. 다가오는 시즌, 이강인이 팀에서 중책을 맡게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발렌시아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무게감 있는 선수 몇몇이 팀을 떠났고, 젊은 선수들은 하비 가르시아 감독의 휘하에서 나아가고 있다”라면서 “몇몇 선수들의 이적은 발렌시아 드레싱룸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암시한다. 파레호가 떠난 뒤 10번은 공석이며, 이강인이 그 자리로 갈 가능성은 높다”라고 상황을 평가했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페란 토레스에 따르면, 파레호를 비롯한 발렌시아의 중심 선수들은 그간 팀의 신성들을 은근히 따돌리는 경향이 짙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강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발렌시아의 방향은 이제 이강인에게 초점을 맞춰 흘러가고 있다.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재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 위치를 그에게 맡길 생각이고, 프리시즌에서 드러난 스트라이커 막시 고메스와 이강인의 호흡도 괜찮다고 알려졌다.

다가오는 시즌은 이강인에게 정말 중요하다.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쳐볼 판이 깔릴 분위기인데, 그 판에서 반드시 실력을 입증해야 한다. 다행히도 프리시즌까지의 분위기는 좋아 보인다. <수페르데포르테>가 제공한 사진에 따르면, 이강인은 고메스·가브리엘 파울리스타 등 선수들과 밝게 웃으며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강인은 프리시즌에서 득점포도 가동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파워볼엔트리

과연 이강인이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 수 있을지, 나아가 2020-2021시즌을 커리어의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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