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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중곡동 어묵집에서 만든 떡볶이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중곡동 시장 앞 골목에 위치한 1/2 어묵집의 변화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어묵집 사장과 이야기를 나누며 “잘 다녀왔냐”고 물었다. 사장은 “쌀떡을 해봤다. 떡볶이 투어를 했다”고 했다. 백종원은 “어묵 투어를 하라고 했는데”라고 의아해했고 주문 실수로 어묵이 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당황해했다.

어묵집 사장은 “다른 곳에 가서 먹어보니까 저희 집보다 단맛이 많이 나더라. 저는 음식에서 단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떡볶이를 맛본 백종원은 “단맛도 적당히 나야지”라고 말하다가 “이게 무슨 냄새지. 석유 냄새가 난다”고 했다. 사장은 “생 고춧가루 냄새 아니냐”고 했고 백종원은 “그런 냄새는 아닌데”라며 양념장을 기성품으로 쓰냐고 물었다.

사장은 양념장을 직접 만든다고 했고 양념장을 두, 세 달을 숙성시킨다고 했다. 놀란 백종원은 “그게 상했던 것 같다”며 양념장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양념장을 맛보자 백종원은 “나참”이라고 한숨을 내뱉은 뒤 “마늘 넣었냐. ‘골목식당’ 안 보셨구나. 평택 사장님도 마늘 넣은 양념장 다 버렸는데”라고 했다.

이어 “이해를 못하겠다. 도대체 왜 이러시지”라며 “양념장 숙성을 왜 하냐. 생 재료를 넣고 숙성하는 건 좋은 말로 발효고 나쁜 말로 상하는 거다. 김치는 발효가 돼서 좋은 유산균이 나오는 거다”라고 말했다.

중력파로 관측한 중성자별 충돌..”무거운 원소 충분히 못 만들어”

주기율표로 본 지금까지 파악된 우주 내 자연 원소의 근원, 검은색은 빅뱅, 주황생은 백색왜성 폭발, 초록색 저 질량 항성 유래, 파란색은 고질량 행성의 폭발(Content: Chiaki Kobayashi et al Artwork: Sahm Keily제공) 2020.09.16 /뉴스1
주기율표로 본 지금까지 파악된 우주 내 자연 원소의 근원, 검은색은 빅뱅, 주황생은 백색왜성 폭발, 초록색 저 질량 항성 유래, 파란색은 고질량 행성의 폭발(Content: Chiaki Kobayashi et al Artwork: Sahm Keily제공) 2020.09.16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중력파 관측으로 풀릴 줄 알았던 무거운 원소 생성의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아직 인류가 제대로 발견하지 못한 우주의 ‘무언가’가 있다는 뜻이다.

국제 연구진이 현재의 중성자별 충돌 모델로는 우주에 존재하는 금과 은의 양을 설명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 ‘천체물리학'(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했다.파워사다리

현대 과학에서는 우주의 역사를 빅뱅 이후, 기본 입자들이 에너지와 분리되고, 입자들이 뭉쳐 별이 된다는 데서 시작한다. 별이 된 입자들은 별 안에서 핵융합을 통해 점점 더 무거운 원소로 변해간다. 가벼운 원소들을 합쳐져 무거운 원소로 바뀌는 것이다. 예를 들어 태양은 수소 여러 개를 헬륨으로 바꿔내고 있다. 태양보다 규모가 큰 별은 더 무거운 원소들을 합성할 수 있다.

별의 핵융합은 ‘철'(Fe)과 그 보다 가벼운 원소 생성에 대해서 잘 설명한다. 문제는 철보다 무거운 금, 은, 우라늄 같은 원소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별의 핵융합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기존 학설에서는 중성자별이나 일부 초신성 현상을 통해 무거운 원소의 기원을 설명했다. 중성자별은 무거운 별이 수명을 다하고 에너지가 급격하게 방출되는 ‘초신성’ 폭발 후 별의 잔해가 극단적으로 압축돼 만들어진다. 중성자별은 지름이 커야 30km 정도지만, 질량은 태양보다 클 정도로 밀도가 높다.

중성자별은 철보다 무거운 원소의 기원으로 여겨졌다. 강력한 중력에 의해 양성자(+)와 전자(-)가 중성자로 융합돼 중성자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2016년 이후 중력파 관측이 가능해지며, 2017년에는 두 개의 중성자별이 충돌하는 순간이 관측됐다. 이후 후속 연구를 통해 중성자별 충돌로 뿌려진 중성자로 철보다 무거운 원소들이 생성되는 게 관측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중성자별의 충돌로 만들어지는 ‘금’이 현재 우주에 퍼졌다고 추정된 금의 양에 못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성자별 충돌이 자주 일어난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현재 우주에 퍼져있는 금의 양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들은 탄소에서 우라늄에 이르는 자연 발생 원소의 기원을 검토하며 우주의 진화과정을 살폈다.

많은 원소들이 한가지 방식으로만 생기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생긴다. 예를 들어 탄소는 비교적 질량이 작은 별에서도 만들어지지만, 초신성에서도 나온다.

연구진은 모든 원소에 대해서 생성량을 분석하고 종합한 결과 최근 ‘중성자별 충돌’로 설명일 안되는 게 있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현재 중성자별의 충돌로 인한 ‘무거운 원소’ 생성효과가 과대 평가됐을 수 있으며, 무거운 원소를 만드는 또 다른 우주적 과정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이한 초신성의 존재다. 빠르게 회전하면서 강한 자기장을 생성하는 초신성이 있을 경우, ‘중성자별 충돌’로는 설명되지 않는 원소들의 부족한 생산량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연구진은 앞으로 중성자별의 충돌이 훨씬 자주 일어난다는 추가 증거가 관측될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고 여지를 열어뒀다.

2020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가 16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서울 기성용이 후반 교체되어 출전했지만 16분만에 부상을 당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기성용은 결국 교체됐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9.16/
2020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가 16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서울 기성용이 후반 교체되어 출전했지만 16분만에 부상을 당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기성용은 결국 교체됐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9.16/

[인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의 실점은 핵심 미드필더 기성용이 불의의 부상으로 교체아웃한 상황에서 나왔다.

기성용은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해 16분께 드리블 돌파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자리에 멈춰섰다.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잔디에 주저 앉아 테이핑을 두른 왼쪽 허벅지 부근을 만졌다. 기성용에게 달려온 의료진은 더이상 뛸 수 없다고 판단해 벤치에 ‘X’자 표시를 했다. 기성용은 정한민과 교체돼 나갔다.

기성용은 11년만에 서울로 돌아와 최근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었다. 지난 라운드 슈퍼매치에 이어 이날도 하프타임에 교체투입해 45분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불의의 부상을 당하면서 남은 시즌을 온전히 치르겠다는 기성용의 플랜, 인천전에서 후반에 승부를 보겠다는 김호영 감독대행의 플랜이 모두 꼬였다. 서울은 후반 27분 송시우에게 실점하며 0대1로 패했다.

김 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기성용 상태에 대해 “육안으론 확인이 안 된다. 근육 쪽 부상인 것 같은데, MRI를 찍어 정밀 검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픈 부위(발목)는 아니”라고 했다. 마요르카 시절 발목을 다친 기성용은 기나긴 시간 재활을 거쳐 서울에 공식 입단한지 한 달이 지난 8월 30일 울산 현대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그 정도로 발목 부상에 대한 우려가 컸다. 그런데 불행 중 다행으로 이번에 다친 부위는 발목이 아닌 허벅지인 것으로 보인다.파워사다리

“기성용이 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과정이었다”며 갑작스레 찾아온 부상에 대해 안타까워한 김 대행은 기성용의 부상이 잔여시즌 팀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남은 선수들이 있다. 조직적으로 조금 더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은 이날 패배로 파이널 B그룹인 7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날 부산 아이파크를 꺾은 6위 강원FC와 승점 24점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7골차가 난다. 서울은 20일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무조건 강원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

TV사랑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TV사랑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어린 시절 집안 분위기가 밝지 않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나태주가 등장해 과거 자신에게 도움을 줬던 K타이거즈 선배 우준태 씨를 찾고 싶다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나태주는 과거 자신이 살던 동네를 찾았다. 이어 MC 현주엽은 나태주에게 어린 시절 기억에 대해 물었고 나태주는 “반지하에 살았었다”며 “비가 올 때 침대 쪽에 물이 다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집에 비해 밝지가 않았다. 저희가 세명이었는데 크게 대화하는 일도 없고 다음날을 각자 준비하고 그러다 보니까 교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경향신문]
ㆍ뒷문이 흔들흔들·수비는 실수연발·내일은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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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PS 진출해도 ‘외로운 싸움’
경기 후반 책임져야 할 불펜 ‘고민’
2·3선발 약체에 공수 안정감 부족

류현진(33·토론토)이 에이스답게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고 있지만, 또다시 외롭게 가을을 준비해야 한다. 류현진을 든든하게 받쳐줄 ‘뒤’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꼴찌에서 4번째였던 토론토는 올시즌 가을야구 진출이 유력하다. 8월15일 이후 28경기에서 18승10패의 고공행진을 펼친 덕분이다. 에이스 류현진이 흔들리지 않으며 팀을 이끌었다.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우리가 지난 한 달 동안 경기를 치르면서 배운 것이 바로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선발 로테이션이 더욱 중요해졌다. 시리즈 동안 이동일이 없어 1·2차전 선발이 5차전에 나설 수 없다.

MLB.com은 16일 “류현진 다음 투수가 누구?”라며 토론토 선발진의 고민을 짚었다. 현재 로테이션대로라면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영입한 타이후안 워커와 로비 레이가 류현진의 뒤인 2~3선발을 맡아야 한다. 그 뒤를 태너 로아크와 체이스 앤더슨이 받친다. 하지만 워커와 레이는 흔들리고, 로아크와 앤더슨은 부진하다.

워커는 이날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7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실책 때문에 자책점은 1점이지만, 위기를 벗어나지 못한 채 조기 강판됐다. 큰 경기에서 안정감이 부족하다. 레이 역시 강속구는 갖췄지만 경기 운영이 들쭉날쭉하다. 토론토 이적 뒤 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 4.38을 기록 중이다. 4~5선발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로아크는 평균자책이 5.60, 앤더슨은 5.81이다.

경기 뒷문을 책임질 불펜도 고민이다. 토론토가 8월 중순 이후 승승장구한 데는 젊은 불펜진의 역할이 컸지만, 압박감이 상당한 가을야구에서도 활약이 이어질지 미지수다. 부상에서 돌아온 마무리 켄 자일스는 편안한 상황에서 등판하면서도 매 경기 실점하고 있다. 요미우리 에이스였던 야마구치 슌은 이날 양키스전에 2번째 투수로 나와 1.1이닝 동안 7자책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이 6.65로 치솟았다.

류현진 등 뒤의 수비진은 토론토의 결정적 불안 요소다. MLB.com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팀들의 ‘약점’을 분석한 기사에서 토론토에 대해 “깔끔한 경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수비와 주루에서 실수가 거듭되기 때문이다.

유격수 보 비솃이 돌아왔지만 내야 수비 안정감이 부족하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2루수 조너선 비야의 수비가 흔들리고, 최근 3루수로 나서는 캐번 비지오의 주포지션은 2루다. 내야뿐만 아니라 외야 수비도 문제다. 이날 양키스전에서 1-0이던 2회 1사 2루 때 클린트 프레이저의 평범한 뜬공 타구를 우익수 데릭 피셔가 글러브를 일찍 닫는 바람에 떨어뜨리는 실책을 저질렀다. 이 실책을 빌미로 7실점이 이어지면서 6-20으로 대패한 것은 물론 동부지구 2위 자리도 내줬다.

■지구 3위로 와일드카드전 넘으면 ‘고향 같은’ 다저스타디움 간다

MLB,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
양키스에 순위 뒤지면 7번 시드
디비전시리즈부터 중립 경기장

류현진(토론토)이 가을야구를 익숙한 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를 수도 있게 됐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이 코로나19 때문에 중립구장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월드컵 16강 토너먼트처럼 치르는 3전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상위 시드팀의 홈구장에서 열리지만 디비전시리즈부터는 중립구장에서 열린다. 아메리칸리그 팀들은 남캘리포니아 지역의 구장에서, 내셔널리그 팀들은 텍사스주의 야구장에서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월드시리즈는 텍사스의 새 구장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각 지구 1위가 1~3번 시드를, 2위가 4~6번 시드를 받고 나머지 팀 중 승률 상위 두 팀이 7~8번 시드를 받는 방식이다. 1-8, 2-7, 3-6, 4-5 방식으로 3전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 뒤 승리팀이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에서 맞붙는다.파워볼실시간

디비전시리즈부터는 중립경기로 치러진다. 아메리칸리그 1-8매치 승리팀과 4-5매치 승리팀은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경기를 치르고, 2-7매치와 3-6매치의 승리팀은 다저스타디움에서 대결한다. 내셔널리그 팀들은 텍사스의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파크와 휴스턴의 홈구장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7전4선승제의 챔피언십시리즈는 펫코 파크(AL)와 글로브 라이프 파크(NL)에서 열린다.

토론토가 지구 순위 싸움에서 양키스에 뒤진다면, 7번 시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7번 시드팀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넘어 디비전시리즈에 오른다면 다저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이동일이 없다. 1개 구장에서 모두 열리기 때문에 이동일 없이 연전 형태로 열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3일 연속 열리는 방식이다. 월드시리즈도 휴식일 없이 7일 동안 경기가 이어진다. 다만, 시리즈 사이에는 최소 하루 이상의 휴식일이 생긴다. 이 때문에 가을야구에서도 정규 시즌과 같은 5인 로테이션이 필요할 수도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아메리칸리그가 30일, 내셔널리그가 31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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