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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2020.09.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2020.09.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된 이남우 보훈처 차장과 관련해 “제가 (차장에게) ‘다른 일에 신경쓰지 말고 우리 일에 집중하자’고 이야기했고, 본인도 조직에 대해서 적절하지 못했다고 금방 후회했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가보훈처 차장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논란에 불을 지펴야겠느냐”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박 처장은 “2014년 윤 일병, 임 병장 사건 등 병역관리 부실로 인한 대형사고로 국방부가 병역관리 개선 노력을 많이 했다”며 “그때 인사복지실장으로 실무를 담당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 지인이 물어온 것을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는데 이렇게 파급이 큰지 몰랐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 분은 하는 행태를 보면 공무원이 아니고 정치하실 분 같은데 보훈처 차장 업무에서 배제시킬 생각이 없느냐”고 공세를 이어갔다.

이에 박 처장은 “그건 임명권자가 하는 일인데 제가 어떻게 (하겠느냐)”라며 “제가 그 부분은 잘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당 윤재옥 의원도 “이분(보훈처 차장)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을 하며 (추 장관 아들) 휴가와 관련해 행정적 실무 총책임자”라며 “논란의 핵심이고 중심에 있는 사람이 자숙해도 시원찮은데 이 문제에 대해 장황하게 본인의 입장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 용어나 내용도 대단히 부적절하다. 경거망동”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남우 차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화로 휴가 연장하는 건 특권층에만 허용된 일이 아니다”라며 “부모가 국방부 민원실에 휴가 연장 문의한 게 무슨 문제냐”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이 차장은 국방부에서 인사복지실장을 지내다 지난 8월 보훈처 차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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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0-1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2분이 흘렀을 때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넣은 이 골은 토트넘의 첫 번째 유효슈팅인 것은 물론 첫 번째 볼 터치였다.

손흥민은 후반전 사우샘프턴 진영에서 2번째, 3번째, 4번째 골을 연거푸 터뜨렸다. 흥미롭게도 4골을 모두 해리 케인이 도왔다. 케인은 5번째 골을 직접 넣었다.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5-2로 꺾으면서 기록한 득점은 단 두 선수에게서 나왔다.

경기가 끝나고 ESPN은 “다른 토트넘 선수들이 엉망이라도 무리뉴 감독은 의지할 만한 월드클래스 공격수 두 명이 있어서 괜찮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4골, 케인은 4도움을 기록했는데 한 경기에서 같은 선수가 나란히 4골 4도움을 기록한 것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또 손흥민과 케인은 2015년 8월 이후 24골을 합작했는데 맨체스터시티 듀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케빈 더브라위너(20개)를 넘어 리그 1위다.

BBC는 “손흥민과 케인은 텔레파시를 주고받은 듯한 완벽한 플레이였다”고 했고, 프랑스 언론 르퀴프는 “손흥민과 케인 듀오가 놀라운 업적을 세웠다”고 치켜세웠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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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민정이 이병헌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배우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ky #beautifulsky”라는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푸른 바다와 하늘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같은 날 이병헌 역시 똑같은 바다 사진을 올리며 가족 여행을 떠난 모습을 인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민정 배우님 같이 예쁜 하늘입니다”, “둘이 같은 사진 올리는 모습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이 수준급 공격수를 해리 케인의 백업으로 노리고 있다.

벨기에 ‘HLN’의 기자 크리스토퍼 테루어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백업 공격수로 우트 베르호스트(볼프스부르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선수 본인도 긍정적”이라고 보도했다.동행복권파워볼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서 전력 보강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맷 도허티 – 피에르 호이비에르에 이어 레길론-가레스 베일마저 영입하며 스쿼드의 질적 보강에 성공했다.

다음 타깃은 ‘주포’ 해리 케인을 보좌할 수 있는 백업 공격수. 문제는 주전이 워낙 확고하다 보니 백업이 유력하다. 자연히 실력 있는 선수들이 이적을 원하지 않는 상황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다행히도 실력은 뛰어나지만 케인의 백업 역할도 감당하겠다는 선수가 나타났다. 바로 볼프스부르크의 베르호스트.

베르호스트는 과거 토트넘서 뛰었던 페르난도 요렌테와 비슷한 타입의 장신 공격수다. 197cm의 키와 뛰어난 연계 플레이로 인해 조세 무리뉴 감독의 취향에 딱 맞는 선수다.

또한 연계와 공중볼 능력뿐만 아니라 득점력도 겸비했다. 베르호스트는 2018-2019 시즌은 18골 7도움, 2019-2020시즌은 20골 5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네덜란드 국적의 베르호스트는 유로 주전 경쟁을 위해 분데스리가가 아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루어는 “베르호스트는 EPL 진출 의사를 계속 밝혀왔다. 케인의 백업을 찾는 토트넘 역시 베르호스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다음 주 내로 결판이 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홍의정 감독 데뷔작 영화 ‘소리도 없이’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강애란 기자 = 배우 유재명과 유아인이 범죄 영화로 처음 만났다.

배우 유재명, 유아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유재명, 유아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두 사람은 범죄 조직의 일원도, 형사도 아닌, 범죄 현장의 뒤처리를 하는 청소부다.

계란 장수라는 본업이 있지만,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 근면하고 성실하게 시체 수습을 하며 살아가는 신실한 남자 창복(유재명)과 창복을 돕고 있는 말이 없는 태인(유아인).파워볼게임

단골인 범죄 조직 실장 용석의 부탁을 받고 유괴된 초희를 억지로 떠맡았는데, 다음 날 용석은 시체로 나타나고 두 사람은 계획에 없던 유괴범이 되어 사건에 휘말린다.

두 배우는 시나리오에 대한 믿음으로 영화를 선택했다고 입을 모았다.

유아인은 21일 열린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놀랍고 충격적이었다”며 “아주 극적이거나 드라마틱하지 않은, 일상적일 수 있고 익숙할 법한 이야기를 조합해 마음을 자극하는 데 이끌렸다”고 말했다.

유재명도 “읽는 순간 묘한 경험을 했다. 풍부하고 강렬하다”며 “이런 작품이 나한테 들어왔다는 게 행복했고, 작업하면서도 행복한 경험을 했다”고 했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아인은 극 중 대사를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그는 “알 수 없는 소리가 삐져나오는 거로 봐서 소리를 못 내는 건 아니고, 세상에 표현하거나 세상과 소통하길 거부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대사가 아닌 몸으로 표현하기 위해 삭발을 하고 살을 찌우고, ‘영역을 침범당한 고릴라’ 같은 감독의 관념적인 디렉션을 소화해야 했다.

평소 말이 많지 않은 편이라는 유재명은 “쉴 새 없이 말을 한다”. 창복은 범죄 현장에서 일하지만 딱히 죄를 짓는다는 생각은 없이, 죽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성실하게 일하는 인물이다.

유재명은 창복에 대해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안분지족하고 겸손한 마음의 소유자”라며 “극악무도한 인물이 아니라 생계를 위해 나쁜 일을 하는 착한 사람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홍의정 감독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의정 감독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SF 단편 ‘서식지’를 선보였던 홍의정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파워볼게임

홍 감독은 “캐릭터 자체에 도덕적인 문제는 없지만, 우리가 볼 때 범죄인 직업을 주고 싶었다”며 “창복을 다리가 불편한 인물로 설정했는데, 사회가 정한 가치가 충족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화는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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