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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사건으로 수감 중 달아난 다른 한국인도 현지 경찰에 붙잡혀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에서 우리나라 교민 3명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교도소에 수감 중 탈주했던 한국인 등 2명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지난해 10월 필리핀 북부 팜팡가주(州)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가 인근 타를라크주(州) 지방법원 법정에 다녀오던 중 달아난 한국인 박모(41) 씨가 지난 28일 체포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사기 사건으로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 인근에 있는 비쿠탄 이민국 수용소에 수감 중 지난 1월 병원에 진료받으러 갔다가 달아난 한국인 송모(44) 씨도 같은 날 붙잡혔다고 전했다.

박 씨는 2016년 10월 11일 공범 김모(38) 씨와 함께 팜팡가주 바콜로시의 한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남녀 3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이들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됐다.

한인 시신 발견된 필리핀 사탕수수밭 한국인 남녀 3명이 2016년 11일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필리핀 바콜로 지역의 한 사탕수수밭. [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자료 사진]
한인 시신 발견된 필리핀 사탕수수밭 한국인 남녀 3명이 2016년 11일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필리핀 바콜로 지역의 한 사탕수수밭. [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자료 사진]

당시 피해자들은 150억원대 유사수신 행위를 하다 경찰 수사를 피해 필리핀으로 도주한 상태였다.

박씨 등은 피해자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해 주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뒤 피해자들의 금고에서 240만원 상당의 현금을 챙기고, 피해자 가운데 한 명과 현지 카지노에 공동 투자한 7억여 원을 빼낸 혐의를 받았다.

이 사건으로 한국에서 재판에 회부된 김 씨는 징역 30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박 씨는 한국 송환을 기다리던 2017년 3월 6일 현지 이민국 외국인보호소에서 탈출했다가 3개월여 만에 붙잡혔다.

이후 살인 혐의와 더불어 마약 소지 혐의로 현지에서 구속수감됐다.

박씨는 또 불법 무기 소지 혐의가 추가돼 지난해 10월 16일 타를라크주 지방법원에 출석했다가 교도소로 복귀하는 길에 들른 식당에서 종적을 감췄다.

박 씨는 호송 경찰관 없이 혼자 화장실에 갔다가 환풍구를 통해 도주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10일에도 한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던 한국인 임모(36) 씨가 경찰관의 권총을 탈취해 달아났다가 사흘 만에 붙잡힌 일이 있었다.

youngkyu@yna.co.kr

[OSEN=지민경 기자] 가수 노사연과 김완선, 이수영, 그리고 홍현희가 트롯맨 F4와 ‘뽕 페스티벌’ 개최에 나섰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4명의 특별 게스트들과 뽕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트롯맨 F4의 모습이 그려졌다.파워볼사이트

임여웅과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코로나 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는 가을 페스티벌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4명의 특별 게스트들과 ‘뽕 페스티벌’을 개최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특별 게스트를 직접 초대해 게스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멤버들은 베일에 싸인 게스트들을 실루엣과 목소리 변조로 숨긴 뒤 서로 맞혀보기로 했고, 먼저 장민호의 초대 손님이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게스트는 장민호의 매력에 대해 “너무 흠잡을 데 없이 외모가 출중하시고 마음속에 진심이 있고 눈빛에 나오는 에너지가 있다. 속이 되게 깊으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장민호가 대한민국 원조 꽃사슴, 사슴계의 조상이라고 소개한 게스트의 정체는 노사연이었다. ‘미스터트롯’의 처음과 끝을 함께한 노사연은 오랜만에 만나는 멤버들을 보고 “스타가 된 이후 처음 본다. 니들 많이 컸더라”라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영탁의 게스트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영탁과의 인연에 대해 “딱히 인연은 없는데 초대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나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네 명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묻자 “네 분중에 한 분을 실제로 본 적이 있다. 그분이 외모가 출중하시더라”며 장민호를 꼽았다. 영탁의 초대손님은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었다.

세 번째로 등장한 임영웅의 게스트는 “제가 영웅 씨에게 진 빚이 있다. 이 자리를 빌어 빚을 갚으려고 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게스트의 정체는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으로, 그는 “모 프로그램에서 듀엣을 할 사람을 찾는데 영웅 씨가 나와서 제 노래를 부르는데 트로트 창법으로 하다보니까 같이 하면 제가 당할 것 같더라. 그래서 다른 참가자를 선택했다. 그 때는 영웅 씨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아쉬워했다.

마지막 이찬원의 게스트는 실루엣 만으로도 모두에게 정체가 발각되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찬원의 초대손님은 홍현희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제 최대 몸무게 비교하면 8kg 정도 뺐다”고 밝혔다.

이처럼 환상의 게스트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네 멤버가 ‘뽕 페스티벌’을 통해 게스트들과 어떤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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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이수현이 연기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파워볼사이트

3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솔로곡 ‘에일리언’을 발표한 이수현이 출연해 DJ 김신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현은 연기를 해보면 좋겠다라는 김신영의 추천에 “많이들 추천을 해주시지만 저는 잘 모르겠다”라며 “저는 노래하는 게 본업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경험이 되기 때문에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전문 배우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작고 재밌는 배역이 있다면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위 KT 로하스 0.350
3위 롯데 손아섭 0.349
4위 NC 박민우 0.346



최형우(37·KIA 타이거즈)가 0.353의 타율로 리그 1위를 달리면서 타격왕 경쟁에 불을 댕기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로 0.350으로 떨어진 KT 위즈의 로하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타율 0.349), NC 다이노스 박민우(0.356)가 주요 경쟁 상대다.

KIA는 31일 NC와의 홈경기를 치르며 올 시즌 일정을 마감하게 된다. 가을야구에 진출하지는 못하지만, 최형우의 타율 경쟁으로 볼거리를 주고 있다.

최형우는 지난 2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쳐 타율을 0.350에서 0.353(518타수 183안타)으로 끌어올리면서 타율 1위 자리에 올라섰다. 1위였던 KT의 멜 로하스 주니어는 같은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이 0.353에서 0.350(540타수 189안타)으로 떨어지면서 2위로 추락했다.

최형우는 가을에 접어들면서 타율을 급격하게 끌어 올렸다. 8월 31일 타율 0.333으로 이 부문 6위였던 최형우는 9·10월 타율 0.388을 찍었다. 이 기간 타율 1위에 오르며, 시즌 타율도 1위로 도약한 것이다. 최형우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던 지난 2016년에도 타율 0.376의 기록으로 타격왕에 오른 바 있다.

타율 경쟁은 숫자가 쌓이는 홈런과 달리 매 경기의 성적이 즉각적으로 순위변동에 영향을 미쳐 끝까지 승부를 알기 어려운 묘미가 있다. 29~31일까지 매일 경기를 치르는 손아섭은 승부에 주도권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남은 경기에서 부진하면 추락할 위험도 가지고 있다.

2위로 밀려난 KT의 로하스는 남은 두 경기에서 어떤 성적을 내느냐에 따라 다시 타율 1위에 올라설 수 있는지 갈림길에 있다. 홈런왕을 이미 달성한 로하스가 타자 부문 몇 관왕을 차지하는지도 주목할 지점이다.

롯데 박민우도 29~30일 NC와 KIA와 두 경기를 치른다. NC전에서는 타율 4위인 박민우와의 대결이, KIA전에서는 1위 최형우와의 대결이 주목된다. 마지막 31일에는 NC와 KIA가 맞붙게 돼 4위 박민우와 1위 최형우가 만난다.

최형우는 30홈런 100타점 기록에 2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번 시즌 7번째, KBO 통산 82번째로 기록을 달성한 선수로 안착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최혜진 임희정에겐 시즌 첫 승이 간절하다.

최혜진 임희정은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1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한다.파워볼사이트

이번 대회엔 총 선수 102명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 이 중에서도 최혜진 임희정이 우승 경쟁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이들이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최혜진과 임희정은 대회마다 주목을 받았다. 최혜진은 무려 5승을 달성하며 상금,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희정은 지난해 신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3승을 올리며 ‘루키돌풍’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혜진 임희정 모두 올해 들어 1승도 올리지 못 하고 있다. 그렇다고 부진한 것은 아니다. 최혜진과 임희정은 출전한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혜진은 이번 시즌 출전한 13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했다. 지난 7월 열린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33위)을 제외하면 12개 대회에서 톱10에 들었다. 톱10 진입률은 92.31%로 최혜진이 1위. 대상 포인트도 396점으로 1위, 평균 타수 역시 69.93으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임희정 역시 비슷하다. 올해 출전한 14개 대회 가운데 9개 대회에서 톱10에 들었다. 준우승만 두 차례. 우승 기회가 있었으나 번번이 빗겨나갔다. 대상포인트는 334점으로 2위, 평균 타수 역시 69.7959로 2위, 톱10 진입률은 64.29%로 2위에 달한다.

최혜진과 임희정 모두 대상포인트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다. 둘 중 한 명이 우승을 거두게 되면 대상포인트 선두를 확실하게 차지해낼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다승의 기쁨을 누렸는데 올해 첫 승도 올리지 못 하고 있는 것은 선수 개인에게도 두고두고 아쉬운 일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두 선수는 대화마다 인터뷰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겠노라 다짐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 했다.

최혜진 임희정에게 이번 대회는 우승하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최혜진은 이번 대회가 올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나서는 마지막 대회다. 최혜진과 임희정의 경쟁도 이번 대회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사진=최혜진,임희정/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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