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파워볼 파워볼재테크 동행복권파워볼 안전한곳 홈페이지 바로가기

기사 이미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 관련 물품 운송을 막았던 중국이 이번에는 교육 검열까지 나섰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6일(현지시간) “중국 대학 당국이 강의에서 방탄소년단 관련 부분을 생략하라고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쓰촨대-피츠버그연구소의 정아름 조교수는 지난달 경영대학원의 ‘K팝의 소프트파워’ 강의를 앞두고 대학으로부터 “방탄소년단 관련 부분을 생략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그러나 정 조교수는 이 요구를 거부했다. 정 조교수는 SCMP와 인터뷰에서 “대학이 강의를 검열하려 했다. 이는 (중국)민족주의자들이 내놓은 말도 안되는 내용에 근거한 것이라 기분이 상했다. 나는 자기검열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중국은 최근 방탄소년단 관련 물품 운송을 중단시키는 등 방탄소년단을 향한 행패 부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7일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로부터 밴플리트 상을 수상하면서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의미가 남다르다. 양국(한국과 미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수많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는 방탄소년단의 발언을 문제삼았다.

[인터뷰] 「유대인 자녀 교육에 답이 있다」 유경선 작가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유대인 자녀 교육에 답이 있다」 유경선 작가.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유대인 자녀 교육에 답이 있다」 유경선 작가.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Larry Page), 페이스북 만든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아마존 성공신화 제프 베조스(Jeff Bezos), 인텔의 창업자 앤드류 그로브(Andrew Grove), 스타벅스 CEO 케빈 존슨(Kevin Johnson)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그건 바로 유대인이라는 사실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녀가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은 때아닌 ‘자녀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영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사교육에 의존한 자녀교육, 우리 아이들 이렇게 키워도 괜찮을까. 

그 고민 끝에 불확실한 시대, 흔들리는 부모 마음을 돕기 위해 유경선 작가는 「유대인 자녀 교육에 답이 있다」(한국경제신문i, 2020년)는 책을 펴냈다. 유 작가는 “5000년 유대인의 지혜를 모방하라는 게 아니라 한 번 즈음 유대인이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부자 민족이 됐고, 세계 글로벌 혁신기업을 창업하며, 노벨상을 거머쥐는지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왜 지금 유대인 교육이 필요한지 피력했다.   

20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두 아이를 낳아 키웠다. 특히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를 6년간 담당하고 홈스쿨링과 대안 교육 제도화에 힘써온 유 작가를 지난달 30일 서울시 당산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만나 유대인 자녀교육으로부터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했다.  

◇ “부모와 자녀의 관계, 유대인 수탁자·한국인은 소유자”

유경선 작가는 "유대인은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자신을 수탁자로 보고 한국인은 소유자로 보는 게 근본적인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유경선 작가는 “유대인은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자신을 수탁자로 보고 한국인은 소유자로 보는 게 근본적인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 한국 자녀교육과 유대인 자녀교육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근본적인 차이는 ‘누가 중심이냐’에 있는 것 같아요. 유대인은 자녀는 신이 준 선물이고 자신은 수탁자라고 봐요. 자녀교육의 중심은 자녀죠. 우리나라 부모님들 자녀의 소유자로 봐요. 그러면서 자녀를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게 진짜 자녀를 위한 걸까요? 아이만 경쟁하는 게 아니라 부모님도 심리적 조바심과 불안 사이에서 부모끼리 경쟁합니다. 부모가 불안감을 느끼면 자녀가 다 느껴요. 자녀의 의사를 물어봤는지, 누굴 중심에 두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 유대인 자녀교육은 한국과 정반대라고 하셨어요. 부모의 역할은 자녀의 남과는 다른 달란트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주변에서 모두 사교육을 시키는 분위기 속에 혼자 자녀의 달란트를 찾으면서 양육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사실 불안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요?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정도 아닐까요. 지금도 마찬가지고 앞으로 이 일자리를 제외하고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세상에서 아이를 키우는데 그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교육 시켜서 다 ‘스카이'(서울대·고려대·연세대) 보낸다는 보장도 없을뿐더러 세 그룹에 다 들어갈 확률이 50%가 안 됩니다. 우리는 뭘 위해 이렇게 하는지 그 부분을 생각해봐야 해요. 자신의 불안 때문은 아닌지.

한국 부모들은 자녀의 약점을 찾아 보완하려고 해요. 부족하면 학원을 알아보고 학원이 성에 안 차면 과외선생님을 구하죠. 부족한 부분을 자꾸 지적당하면 아이도 지치고 부모도 지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유대인 자녀교육은 잘하는 부분을 더 살리는 교육이에요. 유대인 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남다른 ‘달란트’가 있다고 믿어요. 부모의 역할은 그 달란트를 발견하는 겁니다.”

“‘탈무드’에는 ‘자녀를 가르치기 전에 눈에 감긴 수건부터 풀어라’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수건은 자녀의 눈이 아닌 부모의 눈을 가리고 있다. 부모의 눈이 수건에 가려져서 있는 그대로의 자녀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자녀에 대한 욕망과 욕심으로 만들고 싶은 자녀만을 볼 뿐이다. 이런 부모는 자녀가 갖고 있는 개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없다.”(71~72쪽)

– ‘자녀를 가르치기 전에 눈에 감긴 수건부터 풀어라’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의 관심과 달란트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부모가 아이를 더 알기 위해서는 아이와 더 밀도있는 시간을 보내는 게 필요합니다. 아이의 잠재력은 어디에 있는지 정서적으로 대화하고 더 깊이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며 교감하면 아이의 직관력이 뛰어난지, 손재주가 뛰어난지, 운동신경이 뛰어난지 등 판단할 수 있어요. 판단할 수 없다면 부모 노력이 부족한 겁니다(웃음). 판단이 안 되는데 운동 해볼까, 악기 해볼까 이건 아니에요. 아이에 대해 어떤 게 우수한지 끄집어내고 판단하려면 공부해야 해요.”

◇ “유대인 부모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돈을 어떻게 관리할지 의논합니다” 파워볼

유경선 작가는 "유대인의 훈육을 위한 체벌에는 엄격한 조건과 원칙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유경선 작가는 “유대인의 훈육을 위한 체벌에는 엄격한 조건과 원칙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 유대인은 자녀 경제 교육과 관련해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유대인은 자녀 경제 교육, 언제부터 어떻게 하나요?

“유대인은 아이가 태어나면 자녀 명의의 보험증권, 적금통장, 증권통장을 만듭니다. 유대인의 투자 원리인 3-3-3의 법칙에 따른 분산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다섯 살부터 집안일에 참여하도록 해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아이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부모의 한 달 치 월급을 넣어줘요. 만 13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러줍니다. 친척들이 축하금을 주죠. 축하금만 해도 수만 달러에서 수십만 달러가 됩니다.

그 용돈을 유대인 부모는 어떻게 관리할지, 향후 어디에 사용할지 자녀와 의논합니다. 고등학교와 군 복무를 마치게 되면 성인식 축하금은 몇 배 이상의 자산으로 불어나 창업자금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유대인은 자녀의 경제 교육을 태어날 때부터 시키는 셈이죠.”

-유대인들이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해 경제 관념이 남다른데 기부 문화도 활성화돼 있다고요? 그런데 한국은 기부에도 인색한 것 같습니다.

“유대인은 돈 버는 데에 관심이 있지만 번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율법은 가르치고 있어요. 유대인의 자선 중 가장 큰 자선이 바로 일자리를 만들어서 누군가가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반면 한국은 사농공상이라는 의식이 있어 돈을 밝히거나 돈을 버는 것에 대해 인식이 다소 부정적일 뿐만 아니라 일자리 만드는 기업인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 “유대인은 율법에 따라 세 가지 경우에만 체벌을 허용합니다”

-유대인은 율법에 따라 자녀를 때린다는 내용이 충격적이었는데요, 훈육 차원이라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민법 제915조 자녀 훈육을 이유로 한 체벌을 허용하는 근거로 활용됐던 민법 조항이 62년 만에 삭제하기로 했거든요.

“유대인의 훈육을 위한 체벌에는 엄격한 조건과 원칙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훈육이 필요한 순간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할 때 또는 규범에 어긋나는 일을 할 때 세 경우만 해당 됩니다. 훈육의 원칙은 유대인 부모는 우선 자신의 감정을 살펴요. 화가 났다면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기도를 드리기도 해요. 평정심을 찾은 후 아이에게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설명할 기회를 줍니다. 아이가 스스로 설명한 후에 체벌하는데 아이를 때리지 않을 수 없게 됐을 때는 신발 끈으로만 때리게 돼 있어요. 신발 끈이 없으면 손바닥으로 엉덩이 등을 때려요. 그런데 머리는 지혜의 근원이라 여겨 절대 때리지 않습니다.”

–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선배 엄마로서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초·중·고등학교 12년 동안 시간과 돈을 대입을 위해 쏟습니다. 아이는 스무 살에 인생이 끝나는 게 아니라 백 살까지 살아야 해요. 우리 사회가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점점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어요. 아이가 백 살까지 가치 있게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길을 뭔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의 방식은 아닙니다. 유대인은 죽을 때까지 공부하고 재산을 증식시키고 기부하고 사회에 가치있게 삽니다. 유대인의 지혜에 관심가지고 살펴보시고 실천을 좀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팬들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귀환을 바라고 있지만, 마블은 컴백은 없다고 못 박았다.동행복권파워볼

마블 스튜디오 빅토리아 아론소 부회장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클라린과 인터뷰에서 “토니 스타크는 죽었다. 그것이 우리의 이야기다. 나는 부활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토니 스타크는 ‘어벤져스:엔드게임’ 마지막에서 빌런 타노스(조시 브롤린)와 대결을 펼치다 숨을 거뒀다.

캐릭터의 인기를 고려할 때, 그가 완전히 MCU를 떠나는 것에 대해 의문이 남았다.

마블팬들은 혹시나 그가 다시 복귀하기를 기대했으나, 이번에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8년 ‘아이언맨’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마블 시네마닉 유니버스의 얼굴이 됐다. 이후 10여년간 그와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히어로들은 수십억 달러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올렸다. ‘아이언맨’의 복귀는 그동안 이뤄놓은 성과에 흠을 남기는 것이다.

한편 마블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올해 단 한편의 영화도 개봉하지 못했다. 마블은 내년부터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마블 르네상스를 이끌 전망이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A매치 차출 기간 중 부상을 당한 조 고메스를 위해 리버풀에 보상금을 지급할 전망이다.

올 시즌 리버풀의 수비진에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시작은 버질 반 다이크의 부상이었다. 반 다이크는 지난 10월 중순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7분 만에 픽포드 골키퍼와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사 결과 십자인대 파열을 당한 것이 확인됐고,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최근 2년 동안 리버풀의 수비를 이끌어온 반 다이크의 공백은 상당히 치명적이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반 다이크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센터백으로 기용됐던 파비뉴 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파비뉴는 11월 말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른 센터백 옵션인 조 고메스도 부상을 당했다. 고메스는 11월 A매치 기간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차출됐다. 부상 부위는 무릎 힘줄로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을 성공적이었지만 복귀 예상일은 시즌 막바지다. 현재 리버풀의 센터백 가용 자원은 조엘 마팁뿐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간) “FIFA가 A매치 차출 기간에 부상을 당한 고메스 문제로 리버풀에 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고메스는 현재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 1,700만 원) 정도를 수령하고 있다. FIFA는 200만 파운드(약 29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FIFA는 A매치 기간 중에 치러지는 친선 경기와 훈련 세션 중에서 일어나는 부상과 관련해 보험 상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축구협회(FA)는 리버풀이 FIFA의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에 가입이 되어있기 때문에 보상금을 지급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부상을 당한 선수가 1군 훈련을 재개하는 시기를 고려해 해당 보상금의 금액을 산정할 예정이다. 고메스의 복귀 예상일은 시즌 막바지로 추정되고 있다. 장기간 결장인 만큼 이를 반영한 금액이 200만 파운드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스타뉴스 고척=김동영 기자]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플렉센-라울 알칸타라-최원준(왼쪽부터).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플렉센-라울 알칸타라-최원준(왼쪽부터).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NC 다이노스는 세팅이 끝났다. 두산 베어스는 아직이다. 한국시리즈 선발진 이야기다. 4명이 필요한데 NC는 준비 완료다. 두산은 4선발 자리가 모호하다. 유희관(34)의 부진 탓이 크다. 유희관이 안 된다면 김민규(21)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김태형 감독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팀 훈련을 마친 후 “단기전은 우선 투수가, 선발이 얼마나 막아주느냐가 가장 큰 포인트다”라며 “(최)원준이까지 3명은 그대로 간다. 네 번째는 생각중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스 플렉센과 라울 알칸타라는 고정이다. 3선발은 최원준이다. 남은 한 자리가 문제다. 유희관이 정상적이라면 전혀 문제가 될 일이 아니다. 8년 연속 10승을 올렸고, 포스트시즌 경험도 풍부하다. 특히 한국시리즈도 8경기나 나섰다. 두산 토종 선발진의 터줏대감이다.

그러나 최근 폼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유희관은 등판 후 연속 3안타를 맞는 등 흔들렸고, ⅓이닝만 소화하고 강판됐다. 4차전 승리 후 김태형 감독은 “승부가 안 될 것 같았다. 그대로 둘 상황은 아닌 것 같아서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두산 베어스 유희관(왼쪽)과 김민규.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유희관(왼쪽)과 김민규.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그래도 믿을 카드는 유희관’이라 보고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로 낼 수 있다. 큰 경기에서는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두산으로서는 유희관에게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는 것이 최선이다.

반대로 김태형 감독이 다른 투수를 찾을 가능성도 꽤 높아 보인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투수가 김민규다. 포스트시즌 내내 ‘+1’ 카드 1순위는 김민규였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최원준이 2⅔이닝 1실점을 기록한 후, 김민규가 올라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4차전에서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희관에 이어 1회초 1사 후 등판해 5회까지 4⅔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뽐냈다. 데일리 MVP까지 선정됐다. 정규시즌에서도 선발로 나서 호투한 경험이 있고, 지금 페이스가 좋다.

4차전 후 김민규는 “첫 등판에서는 긴장해서 다리가 없는 느낌이었다. 오늘은 적당한 긴장감이었고, 오히려 더 집중이 잘됐다. 컨디션은 그냥 보통 정도였는데 집중력이 좋았고, 제구가 잘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마이크 라이트-구창모-송명기(왼쪽부터).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마이크 라이트-구창모-송명기(왼쪽부터).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는 드류 루친스키-마이크 라이트 외국인 듀오에 토종 에이스 구창모, 루키 송명기까지 4명이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네 번 치른 청백전에서 이 4명이 모두 선발 등판했다.

외국인 투수 2명은 고정이다. 구창모의 경우 부상 전까지 리그를 지배한 토종 에이스였다. 4선발은 공석에 가까웠지만, 송명기가 혜성처럼 등장해 선발로만 8승, 평균자책점 3.64를 만들어냈다. 또 다른 선발 자원 김영규를 좌완 불펜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내놓으면서 송명기가 4선발로 나갈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이동욱 감독은 “선발은 4명으로 준비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시리즈가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결정할 생각이다. 몇 차전에 누가 나갈지는 경기 전날 공개하겠다. 결국 4명 중 1명이니까 25%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확실한 4명이 있는 NC와 아직 1명이 미정인 두산의 격돌이다.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부분이다. 김태형 감독이 네 번째 선발투수를 누구로 결정할지 관심이 쏠린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