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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아이언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해란 아이언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유해란(19)이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참고해 유해란 등 28명의 선수를 추가한 156명의 US여자오픈 출전자 명단을 확정했다고 1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올해 75주년을 맞는 US여자오픈은 오는 12월 11∼1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6월 5∼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또 매년 개최하던 지역 예선전을 취소하고, 대회장 갤러리의 입장도 금지하기로 했다.

유해란은 지난해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출전권을 획득하고 올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슈퍼 루키’로, 이번에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한다.

지난 8월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조피아 포포프(독일)도 이번 28명의 추가 명단에 포함됐다.

포포프는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하고도 코로나19로 꼬인 일정상 다른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US여자오픈에는 뛸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안나린, 크리스티 커, 전미정, 김보아, 최예림, 김소이, 이지희가 US여자오픈 무대를 밟는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정은(24)을 비롯해 박성현(27), 전인지(26), 유소연(30) 등 역대 챔피언들과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 등도 US여자오픈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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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이강인(19, 발렌시아)를 한 팀에서 볼 수 있을까. 현지에서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을 조명했다.파워볼사이트

맨체스터 지역지 ‘이브닝뉴스’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1월 겨울 이적 시장에 메시와 계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메시는 2020-21시즌 종료 뒤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2019-20시즌이 끝나고 바르셀로나에 공식 이적 선언을 했다. 부로팩스로 이적을 요청했고 팀을 떠나겠다고 했다. 구단과 법정 공방 가능성이 생기자 바르셀로나에 잔류했지만, 최근에 앙투앙 그리즈만 대리인의 저격으로 “지친다”고 토로했다.

메시의 한 마디에 잠잠했던 이적 가능성이 또 떠올랐다. 행선지는 여름처럼 맨체스터 시티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메시와 바르셀로나 재계약 협상은 들리지 않는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1월에 메시를 보내면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

메시 영입설 뒤에 이강인을 집중 조명했다. ‘이브닝뉴스’는 “스페인 매체들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이강인에게 접근할 계획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발렌시아 유망주 페란 토레스를 영입한 사례가 있다. 발렌시아 재능 이강인에게 러브콜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다”고 알렸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로 2019년 1월 B팀에서 1군으로 승격했다. 코파델레이(국왕컵)를 포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교체로 출전했다.

하지만 출전 시간 부족에 이적을 요청했다. 발렌시아는 올해 여름 이강인에게 구단 비전을 설명하면서 잔류를 요청했다. 고위층은 다니 파레호 등 베테랑 자원을 보내고 젊은 선수 위주로 팀을 꾸렸다.

팀에 잔류했지만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여름 영입에 한 명도 영입하지 않으면서, 고위층과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갈등을 빚었다. 발렌시아는 페란 토레스 사례를 만들지 않으려고 이강인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현재까지 보류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들은 “이강인은 어리다. 많은 팀 제안을 분명히 받을 것이다. 발렌시아가 이강인 잔류를 원한다면 겨울 이적 시장까지 남은 7경기에서 보여줘야 한다. 마지막 기회”라고 조언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국가적 과제 입법으로 뒷받침해야”..공수처, 공정경제 3법 등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김남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연내 출범을 위한 법안 개정 등의 절차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정기국회는 국가적 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공수처는 우리 국민이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공수처법의) 소수의견 존중 규정이 악용돼 국민의 기다림이 배반당했다”라며 “이제 더는 기다리게 해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사위가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국회법 절차에 따라 처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관해서는 “다른 법과의 경합성, 법적 완결성은 법사위가 판단해달라”라며 “그러나 중대한 재해를 예방하고 책임을 지는 것에 관해서는 양보할 수 없다. 그러니 법에 양보를 넣을 수 없다”라고 분명히 했다.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 개정안)에 대해 “기업을 옥죄는 법이 아니라 기업을 건강하게, 시장경제를 튼튼하게 만드는 법”이라며 “그런 원칙을 살리면서 이들 법안도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확대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확대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0. photo@newsis.com

이와 함께 “국정원법과 경찰청법은 권력기관 개혁 관련해 남은 법안이다. 5·18 법안과 4·3특별법은 과거를 매듭짓고 미래로 전진하고자 하는 법이다. 고용보험법은 전국민 고용보험을 위한 기초다. 필수노동자 법안과 돌봄특별법은 포용과 상생의 장치로 노동과 소득이 불안정할 때 꼭 필요하다”라며 “반드시 처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일하는 국회법과 이해충돌방지법도 처리해야 할 입법과제로 언급했다.

이 대표는 “민생·개혁·미래 입법에 노력해왔다. 우리는 정기국회 안에 마무리해야 한다”라며 “내년도 예산안도 법정시한 안에 처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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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지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 노미네이트 가능성에 대해 “우리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0일 오전 열린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및 수상 가능성 관련 MC 김일중의 질문을 받았다.

‘그래미 어워드’는 지난 8월까지 전 세계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후보 지원을 받았다. 이어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2만여 명의 리코딩 아카데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후보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를 거쳐 확정된 최종 후보 명단은 11월 25일 새벽 공개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내년 초 개최되는 본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이에 대해 RM은 “하나도 안 떨린다고 하면 당연히 거짓말이다. 매번 많은 인터뷰에서 다음 목표 질문을 받았을 때 늘 언급하던 것 중 하나였다. 우리도 사실 굉장히 기대하고 긴장하며 25일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되면 너무 좋을 것 같고 안 되면 뭐 어떡하지 이런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새벽에 발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도 잠을 안 자고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2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의 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 ‘Life Goes On’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곡이다. 열심히 달리다가 멈춰설 수밖에 없는 코로나19 시국을 살게 됐지만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로, 중저음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지수진 sszz801@

“상대가 방송사이다보니 공식입장 발표하기 꺼려져”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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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시리즈 순위 조작에 의한 사기 혐의로 1심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엠넷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18일 열린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받음과 동시에 이번에는 피해를 입은 연습생 명단이 공개됐다. 재판부의 명단 공개는 피해자들의 억울함과 오해를 풀어주고, 보상을 하겠다던 엠넷의 행보와 구제 과정을 온 대중이 지켜볼 수 있게 됐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피해자 명단에 오른 당사자들은 억울함 심경 한 마디 속 시원하게 못하고 있다.

재판부에 따르면 시즌1 김수현 서혜림, 시즌2 성현우 강동호, 시즌3 이가은 한초원, 시즌4 앙자르디디모데 김국헌 이진우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이 투표 조작으로 탈락했다. 이 중 시즌3 이가은 한초원과 시즌4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은 각각 아이즈원과 엑스원 최종 순위 데뷔권에 들었으나 탈락했다.

명단 공개 이후 강동호(백호)의 소속사 플레디스가 “늦게나마 명확하게 밝혀져 다행이다. 향후 지켜보겠다”는 입장과 성현우가 인스타그램에 “안타깝게 생각해 주시기보다는 앞으로 헤쳐 나갈 음악 활동에 응원을 보내달라”는 심경을 전했다.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피해 연습생 혹은 소속사들은 따로 공식입장은 발표하지 않았다.

피해 연습생 관계자는 “파이널 무대에 아쉬움이 남지만, 이것이 현실의 연예계구나 하고 넘기고 살아야지 별 수 있나 싶다. 힘 없어서 당했구나 싶지 당장 눈에 보이게 나아지는 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상대가 방송사이다보니 솔직한 속내나 공식입장을 발표하기가 꺼려진다. 소속사는 피해 연습생 뿐 아니라 다른 그룹도 활동시켜야 하는 상황이지 않나”라며 “CJ ENM 측이 어떤 압력을 준다기보단, 엔터테인먼트들이 여기서 생길 수 있는 부가적인 갈등을 최소화 하고 싶어한다. 피해자들을 공식적으로 밝힌 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으나, 길게 놓고 본다면 이들은 여전히 을이다”라고 짚었다.

또한 “이렇게 조직적으로 조작을 한 건 충격적으로 다가오지만, 애초에 분량의 차별, 어느 정도 제작진이 원하는 그림이 있다는 걸 알면서 ‘프로듀스’ 시리즈에 내보냈다. 앞으로도 엠넷이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다시 연다면, 힘 없는 소속사들의 연습생은 또 다시 출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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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안정권 멤버로 누구보다 이 결과에 안타까웠을 이가은은 심경을 묻는 질문이 소속사와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 이가은은 현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또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라는 말로 정리했다.파워볼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었던 오디션 프로그램 결과는 참담하게도 모두가 패자가 됐다는 재판부의 말처럼 피해자들은 각자의 삶에서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자신이 희생 당했다는 트라우마, 혹은 ‘프로듀스 피해자’란 꼬리표와 이를 지워낼 활약을 보여야 한다는 또 하나의 숙제를 안게됐다.

한 가요관계자는 “엠넷이 생각하는 피해보상이 단순히 돈에 그치지 않고, 피해 연습생들의 활동을 고려한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피해자 측이 만족하고 대중이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명단 공개가 된 이상 엠넷과 피해자만의 문제는 아니게 됐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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