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게임사이트 동행복권파워볼 파워볼분석 안전한곳 잘하는법

글씨 축소 글씨 확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빌리 빈 단장은 선수 기용을 놓고 아트 하우 감독과 사사건건 마찰을 빚는다.

아무리 설득해도 하우 감독이 자신의 의사에 반해 1루수로 카를로스 페냐를 계속 기용하자 빈 단장은 아예 페냐를 트레이드한다.

선택권이 없어진 하우 감독은 빈 단장이 원했던 스콧 헤티버그를 쓸 수밖에 없다.

2011년작 영화 ‘머니볼’의 내용이다. 이와 유사한 일이 현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벌어지고 있다.

롯데는 지난 4일 kt wiz에 내야수 신본기와 투수 박시영을 주고 우완 유망주 최건과 2022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2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당장의 손익만 따지면 롯데가 분명 밑지는 장사다. 신본기는 지난해까지 롯데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올해 딕슨 마차도가 오면서 주전 유격수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박시영도 올 시즌에는 평균자책점 8.01로 고전했지만, 시속 140㎞ 후반대의 구위와 멀티 이닝 소화 능력 자체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4일 kt에 내야수 신본기, 투수 박시영을 주고 2022년 2차 3라운드 신인 지명권과 투수 최건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롯데 신본기. 2020.12.4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photo@yna.co.kr

롯데는 내년에도 1군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두 선수를 언제 전력에 보탬이 될지 알 수 없는 미래 자원들과 맞바꾼 셈이다.

전력 손실은 아쉽지만 대신 김민수, 배성근, 신용수, 나승엽 등 팀 내 내야 유망주들에겐 기회의 문이 활짝 열렸다.

투수 파트도 마찬가지다. 윤성빈, 박종무, 나균안, 박명현 등이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기회를 잡았다.

물론 팀 내 유망주들이 중견급 선수인 신본기, 박시영보다 잘한다는 보장이 없지만 성민규 롯데 단장은 ‘머니볼’식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엔트리파워볼

롯데는 이번 트레이드에 앞서 지난달 25일 투수 장원삼과 고효준, 내야수 김동한, 외야수 허일 등을 방출했다.

대부분 올 시즌 내내 1군 엔트리를 지켰던 선수들이고, 경험을 중시하는 허문회 감독의 스타일상 내년에도 중용될 것이 확실시되는 자원들이다.

결국 성 단장은 이들과 결별함으로써 1군 출전 기회가 필요한 팀 내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려야 안 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리빌딩 팀은 단장과 감독 사이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다.

단장이 아무리 판을 짜도 감독이 현장에서 이를 실제로 구현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감독이 선수 기용이라는 고유 권한을 무기로 자신의 야구를 펼친다면 장기 플랜은 표류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4일 kt에 내야수 신본기, 투수 박시영을 주고 2022년 2차 3라운드 신인 지명권과 투수 최건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롯데 박시영. 2020.12.4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photo@yna.co.kr

그런 점에서 이번 트레이드는 성 단장이 자신의 권한을 활용해 리빌딩 프로세스가 더는 정체되지 않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물론 여전히 1군과 2군의 격차가 큰 상황에서 2군 유망주들로 당장의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내년 시즌 성적이 부진하면 그로 인한 비난을 성 단장이 한 몸에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성 단장은 아예 대안을 없앰으로써 상황을 되돌릴 수 없게 만들었다. 롯데가 리빌딩 급행열차에 탑승했다.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유깻잎이 시아버지 등장에 만나고 싶은 솔잎이의 등장에도 숨어있을 수밖에 없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와 유깻잎 커플의 마지막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고기 유깻잎 커플에게는 딸 솔잎이 등장했다. 다만 최고기의 아버지도 함께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유깻잎은 솔잎이 보고 싶지만 아버지의 등장에 나가지도 못하고 숨어있을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가 떠나고 나서야 솔잎은 엄마를 만날 수 있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경주의 너의이름은 (45)
코로나 전부터 한국에 집중투자
스웨덴 아스트라AB와 영국 제네카 합병해 탄생
연구 결과 독점하기보다 공유하며 지속가능성 꾀해
최근 한국 코로나 폭증 상황에서 기대감 커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정부가 지난 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사인 다국적 업체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쉽다”는 여론이 곳곳에서 감지됐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의 예방 효과가 각각 95%과 94.1%에 달하는 데 반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는 70~90%에 그친다는 점이 이유다. 화이자와 계약을 서두르지 않은 정부 보건행정에 의구심을 나타내는 반응도 적지 않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어떤 회사?

영국 케임브릿지에 위치한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사진=AP 연합뉴스]
영국 케임브릿지에 위치한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사진=AP 연합뉴스]

바이오 업계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역사와 연구 풍토를 볼 때 신뢰할 만한 회사로 평가한다. 이 회사는 스웨덴 아스트라AB(Astra AB)와 영국의 제네카(Zeneca)가 1999년 4월 합병해 탄생한 다국적 제약회사다. 공식 영문명 역시 맨 처음 ‘A’와 함께 중간의 ‘Z’에도 대문자로 표기한다.

아스트라AB는 1913년 설립돼 스웨덴 쇠데르텔리에에 본사를 뒀던 제약사, 제네카는 1993년 만들어져 런던에 본사를 뒀던 제약사였다. 제네카는 1926년 설립된 영국의 화학회사 ICI(Imperial Chemical Industries)가 1993년 제약·농화학·특수화학 사업을 분할해 독립된 회사로 설립하면서 붙인 이름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합병 이후 공격적으로 몸집을 불렸다. 2006년 생명공학회사 CAT, 2007년 생물의약품 연구개발 회사 메드이뮨, 2013년 항체약물접합체 개발전문 생명공학회사 스피로젠, 2014년 조직 샘플 전문회사 디피니언즈 등을 잇따라 인수했다.

합병을 거치면서도 내부적으로 소모적 경쟁과 분열을 겪지 않는 문화로 유명하다. 뿌리가 지속가능성과 복지, 평등을 중시하는 스웨덴 제약사였던 만큼 공공 의무를 중시하는 분위기도 있다.

동종업계 경쟁 기업보다 R&D(연구개발) 생산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영국 케임브리지, 미국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스웨덴 예테보리 등에 주요 연구개발센터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지사를 뒀으며 전체 임원 수는 약 7만명에 이른다.

지난해 기준 총매출은 약 244억 달러(한화 약 26조4447억원)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성장시장'(emerging market)이었다. 매출 비중은 성장시장 35%, 미국 33%, 유럽 18%, 그 외 14%에 이르렀다.

R&D에는 2018년 기준 59억 달러(6조3985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R&D 결과를 독점하고 특허화해 이윤 극대화를 꾀하기보다 이를 적극 공개하면서 바이오 벤처, 의대, 타 제약 기업 등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특징을 가졌다.

 코로나 이전부터 한국과 인연이 있었다

지난해 6월14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레이프 요한손 아스트라제네카 회장이 75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6월14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레이프 요한손 아스트라제네카 회장이 75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매출을 보면 알 수 있듯 아스트라제네카에 한국은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다. 일례로 아스트라제네카는 문재인 대통령이 스웨덴을 국빈 방문한 지난해 6월14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우리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향후 5년간 7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외국인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였다.파워볼엔트리

당시 레이프 요한손 아스트라제네카 회장은 “우리는 한국이 바이오헬스를 우선 투자 산업으로 꼽았을 때 굉장히 열정적이라고 받아들였다”면서 “우리가 한국의 바이오헬스 전략과 협력하면 전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국과 스웨덴은 함께 혁신을 하면서 더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06년 한국에서 다국가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고 최근 5년간 국내에서 130여 개의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임상 횟수만 놓고 보면 미국과 영국, 캐나다에 이어 한국이 네 번째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아시아 지역 4곳 항암 연구개발 협력센터(Oncology Alliance Centre) 중 3곳을 한국 연구센터로 지정할 정도로 한국을 중시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이 글로벌 임상시험 점유율 순위 상위권(6위)인 데다 서울과 수도권이 도시별 순위에서 세계 1위라는 혁신 인프라에 주목했다. 또 “한국인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하고 부지런하며 열정적인 국민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큰 잠재력을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신약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내 기업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바이오텍 벤처기업에 공동투자를 하는 등 적극적 오픈이노베이션 행보를 인정받아 2018년 12월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제4차 혁신형 제약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아스트라제네카, 위기의 ‘K-방역’ 구세주 될까

지난 3일 실시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감독을 했던 교사들이 4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4 [사진=연합뉴스]
지난 3일 실시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감독을 했던 교사들이 4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4 [사진=연합뉴스]


국내의 코로나19 확산은 심각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4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629명 발생했다고 알렸다. 올 3월3일 600명대를 기록한 이후 276일 만에 600명대로 회귀한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자연스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기대가 모인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공급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개별 백신 개발사들과의 협상이 조만간 마무리되면 내주께 전체 계약 현황과 확보 물량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비해 예방 효과가 70~90%에 그치지만 가격이 3~5달러(약 3300~5500원)로 비교적 저렴하다. 또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 ‘콜드 체인’을 통해 유통해야 하는 화이자와 비교할 때 2~8도에서 유통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지난 7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맺어 국내 제조가 가능하다는 것도 이점.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행보는 이익을 강조하는 여타 제약사들과 차이점을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을 개발도상국에 생산 원가 수준인 3~5달러 수준으로 판매하겠다고 공개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부국과 빈국 상관없이 공평한 백신을 배포하기 위해 세운 ‘코백스(Covax) 이니셔티브’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밝힌 내용이다.

세스 버클리 GAVI 협회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일반 냉장고로도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어려움 없이 배포가 가능한 이상적인 백신”이라고 평가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제공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오! 삼광빌라!’가 정보석의 정체성 혼란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기억을 되찾은 그는 앞으로 가족들에게 어떤 태도를 보일까.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가 본방송에 앞서 공개한 스틸에 담긴 우정후(정보석)의 극과 극 표정은 시청자들의 혼란 역시 가중시킨다. 해맑은 미소는 영락없는 ‘제임스’의 것인데, 이내 정색하는 그에게서 ‘슈퍼꼰대짠돌이’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 게다가 아들 우재희(이장우)의 걱정 어린 눈빛과 전부인 정민재(진경)의 의아함 가득한 시선까지 더해져 앞으로 이들 가족이 만들어 낼 이야기에도 흥미로운 궁금증이 피어오른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 장남으로 태어난 정후에게 성공은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의 ‘배부르고 등 따신’ 일상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성취해야 하는 목표였다. 그러나 강한 목표의식은 어느새 목적을 집어 삼켰고, 정작 중요한 가족은 늘 사업보다 뒷전이었다. 아버지와의 시간이 필요한 어린 아들도, 그저 다정한 눈맞춤과 ‘고맙다’는 말 한 마디를 원했던 아내도 바쁘다는 핑계로 외면해버렸다. 오랜 시간 이어진 그의 무심함에 지쳐버린 아내는 결국 ‘이혼’을, 아들은 ‘절연’을 선택했다. 돌이킬 수 없이 망가져버린 관계 속에서 뒤늦은 후회는 아무런 힘이 없었다.

그런 정후에게 마지막 희망이자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낙상사고로 기억을 잃고 ‘제임스’가 되어 아들 재희가 살고 있는 삼광빌라에 머물게 된 것. 백지상태로 만난 아들은 원수가 따로 없었던 이전과는 달리 믿음직하고 사려 깊은 ‘잘생긴 총각’이었고, 어깨를 축 늘어트리고 고된 집안일에 파묻혔던 아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빛이 나는 ‘미녀 씨’였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호통부터 치고 봤던 ‘슈퍼꼰대짠돌이’를 원망했던 가족들도 자상한 ‘제임스’ 덕분에 마음의 응어리를 조금씩 풀어갔다. 기억상실을 통해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얻은 셈이다.

그리고 마침내 기억을 찾은 이 시점에서 그가 가족들에게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가 관계를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는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오해와 갈등으로 얼룩졌던 ‘우가네’ 식구들에게도 다시 식탁에 둘러앉아 웃음꽃 피울 순간이 찾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5일), 기억을 찾은 정후가 현실을 자각하고 후회의 길로 들어선다. 제임스 시절을 양분 삼아 변화의 씨앗을 피워낼 수 있을지, 그로 인해 못다한 반성문을 완성하고 후회의 길을 넘어 화해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KBS2 ‘오! 삼광빌라!’ 23회는 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박정아가 폭발한 도로공사의 승리였다. 켈시는 V리그 데뷔 첫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했다.

도로공사는 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1(25-13, 21-25, 25-19, 25-21)로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6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며 최하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시즌 전적은 3승 7패(승점 9). 현대건설은 3승 7패(승점 8)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출발이 좋은 팀은 도로공사였다. 도로공사는 1세트 초반부터 박정아와 켈시의 득점이 터지면서 11-4 리드를 잡으며 경쾌하게 출발했다. 박정아의 2연속 득점에 전새얀의 퀵오픈까지 터지며 15-8로 달아난 도로공사는 루소의 백어택이 아웃되면서 18-9로 리드, 더블스코어 차이로 앞서며 일찌감치 1세트를 잡은 듯한 분위기였다.

현대건설의 반격이 이뤄진 2세트였다. 양효진과 황민경의 블로킹 득점에 힘입어 15-12로 리드한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2연속 득점으로 20-16 리드를 잡은 뒤 정지윤이 퀵오픈에 이어 블로킹까지 성공, 24-19로 달아나 쐐기를 박았다.

다시 앞서 나간 팀은 도로공사였다. 3세트에서 17-15로 쫓기던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5연속 득점을 올리는 괴력을 선보이면서 22-15로 리드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현대건설도 3연속 득점을 올리며 도로공사가 23-19로 쫓기기는 했지만 이미 흐름은 도로공사에게로 넘어온 뒤였다.

도로공사는 4세트도 가져가면서 승리를 확인했다. 15-13으로 겨우 리드를 잡던 도로공사는 박정아와 켈시의 득점이 터지면서 17-13으로 달아나고 치열한 랠리 끝에 박정아가 중앙 백어택을 꽂으면서 21-16으로 달아나 승리와 가까워졌다.

이날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31득점을 폭발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박정아는 지난 1일 IBK기업은행전에서 25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한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했다. 켈시는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26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전새얀은 10득점.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16득점, 루소가 15득점, 정지윤이 12득점, 고예림이 7득점을 각각 올렸지만 양효진만 50%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파워볼게임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