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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동훈 기자]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사진=kt wizKT 위즈가 외국인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33)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KT는 16일 “데스파이네와 총액 11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데스파이네는 4일 휴식 등판을 이어가며 35경기 207⅔이닝(1위)의 괴력을 뽐냈다. 15승 8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했다. KT의 선발 로테이션 안정화와 정규시즌 2위에 큰 힘을 보탰다.

이숭용 KT 단장은 “데스파이네는 팀 창단 최다 선발승을 비롯해 리그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 로테이션에 중심을 잡아줬다. 특히 순위 싸움이 치열할 때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어 “내년에도 꾸준히 이닝 이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KT는 쿠에바스에 이어 데스파이네와 재계약을 하며 2021시즌 외국인 투수 구성을 완료했다.
[톱스타뉴스 김아현]’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배우 정성모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천서진(김소연)이 이사장을 향한 욕망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서진은 “오윤희(유진), 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너는 날 절대 못 이겨”라고 말하며 자신의 욕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천명수(정성모)는 천서진이 아닌 천서진의 동생을 이사장의 자리에 올렸다.








천서진은 하윤철(윤종훈)과 잘 정리했다고 밝혔고, 천명수는 자리를 떴다. 이후 천서진은 박 변호사의 전화를 받으며 놀라했다. 유언장을 다시 썼다는 말에, 또 한번 천명수를 찾아간 천서진은 “잘못했어요. 아버지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 여기까지 오는 동안 한번도 아버지 말 거절한 적 없어요. 매일 3시간 씩 자고 서울 음대까지 합격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실패하고 싶어서 실패한게 아니에요.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는 걸 저더러 어쩌라고요”라며 “저 최선을 다했어요. 아버지 때문에 17년 동안 참고 산거에요”라고 말하며 청아예고에서 모든 자리를 박탈 당했다.

천명수는 “바람펴서 이혼 당한 주제에 어디서 난리야”라고 말했고, 천서진은 온몸으로 기회를 달라고 울부짖었다. 배우 정성모는 드라마 ‘사랑만 할래’, ‘마을’, ‘내 딸의 남자들’, ‘역류’ 등에 출연한 바 있다.파워볼게임

한편 김소연, 정성모가 출연하는 SBS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아현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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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벼랑 끝까지 몰린 아스널이 또 난적을 만난다.

아스널은 1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의 15위는 너무 낯설다. 지난 시즌 최종 순위인 8위도 낯선 숫자였는데 이제는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권보다 강등이 더 가까운 지경이 됐다. 시즌 초반부터 빈공 문제에 발목을 잡힌 아스널은 최근 리그 3연패를 포함 5경기에서 1무 4패로 부진하며 리그 15위까지 추락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은 단 1골이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경질 압박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이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했다고 해도 리그 순위는 8위였고, 이번 시즌 커뮤니티 실드와 유로파리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리그 순위는 15위다. 아르테타 감독 역시 기자회견을 통해 “사람들은 나를 때릴 권리가 있다.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며 비판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절체절명의 위기다. 지난 12라운드 강등권 싸움을 벌이는 번리를 상대로 0-1로 패한 것이 뼈아프다. 향후 리그 일정은 사우샘프턴, 에버턴, 맨체스터 시티, 첼시로 이어진다. 자칫 무승 행진이 9경기까지 늘어날 수 있는 대진이다.

‘죽음의 4연전’의 첫 상대인 사우샘프턴은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에서 7승 2무 3패 승점 23점을 획득해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12경기 24득점으로 경기당 2득점을 기록 중인 공격력은 물론, 17실점의 수비력도 탄탄한 편이다. 손흥민에게만 4골을 내준 토트넘 홋스퍼전(2-5 패) 기록을 제외하면 11경기 12실점에 그친 셈이다.

지난 시즌을 11위로 마친 사우샘프턴의 4위는 아스널의 15위 못지 않게 낯선 순위다. 그러나 지난 2019-2020시즌 코로나 바이러스 휴식기 이후 성적으로만 보면 사우샘프턴의 상승세는 예상된 바다. 사우샘프턴은 지난 6월 리그가 재개된 이후 치른 9경기에서 6승 3무 1패를 거뒀다. RB 라이프치히 감독 출신인 랄프 하젠휘틀 감독의 공격적인 압박 축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두 팀 모두 전력 누수는 크지 않다. 아스널은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가 퇴장, 수비수 헥토르 베예린이 경고 누적 징계로 결장하지만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 외에는 부상 공백이 크지 않다. 퇴장 징계에서 돌아오는 니콜라스 페페를 포함해 공격진은 100% 가동할 수 있다. 사우샘프턴은 부상, 징계로 인한 이탈 선수가 전혀 없다. 두 팀의 총력전을 기대할 수 있다.

위기에 몰린 아르테타 감독이 사우샘프턴전에서 무승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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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빌리지’, 익숙한 포맷들 결합에 신선한 DIY를 얹은 예능 성찬

[엔터미디어=최영균의 듣보잡(‘듣’고 ‘보’고 ‘잡’담하기)] <땅만 빌리지>는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예능이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2에서 동시 방송 중인 <땅만 빌리지>는 대자연을 품은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김구라, 김병만, 이기우, 유인영, 윤두준, 효정, 그리 등이 출연해 숲과 바다가 맞닿은 민간인통제구역을 지자체 협조를 얻어 부지로 활용해 자신의 집을 만들고 마을 공동체도 키워 나간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던 곳이라 잘 보존된 자연과, 이에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적 목재 주택은 내부 생활과 외부 풍경 모두 힐링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제공한다.

연예인들이 자연 속에 모여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체류 예능은 일찍이 <삼시세끼>를 시작으로 올해 들어 <바퀴 달린 집>, <여름방학>, <안 싸우면 다행이야>, <갬성캠핑> 등으로 이어지며 자주 만났던 친근한 포맷이다. 서로 다른 캐릭터의 출연자들은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원만히 생활하기 위해 노력한다. 먹거리를 구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대개 메인 에피소드로 불편함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집 밖 생활을 보여준다.

<땅만 빌리지>가 또 익숙한 부분은 집 예능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임시 거주하는 세컨하우스를 짓는 과정이기는 하지만 출연자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집의 위치, 집 형태, 내부 인테리어 구성 등이 달라지는 상황은 제대로 된 집을 짓는 과정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그래서 <구해줘 홈즈>,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나의 판타집>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집 구하기나 집짓기의 복잡하고 수고로운 취향 반영 과정이 <땅만 빌리지>에는 단순화된 채로 유사하게 담겨 있다.동행복권파워볼

이렇게 익숙한 예능 포맷들을 만날 수 있지만 <땅만 빌리지>는 한편으로 신선하다. 일단 다큐 채널과 지상파가 손잡고 방송하는 일도 흔하지 않고 내용에서도 그렇다. <땅만 빌리지>는 DIY(Do It Yourself)를 예능에 전문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다른 예능에서는 부분적으로나 단편적으로 활용되는 일이 있어도 이처럼 전면적인 경우는 접하기 쉽지 않았다. DIY는 완제품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소비자가 직접 물건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땅만 빌리지>에서는 집부터 시작해 침대, 의자, 테이블, 명패 등 수많은 생활용품들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목공에 전문적인 솜씨를 보이는 김병만의 도움 아래 다른 출연자들은 초보 수준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손으로 필요한 가구나 물건들을 방송 내내 제작한다. <삼시세끼>에서 필요한 것들을 어설픈 완성도로 코믹하게 만들어 쓰는 유해진처럼 다른 체류 예능에서 DIY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땅만 빌리지>처럼 전면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지는 않았다.

<땅만 빌리지>의 목공이 다른 예능에 비해 남다른 것은 김병만 덕이다. 아버지가 목수였다는 김병만은 전문 목공 장비들을 능숙하게 다루면서 개그맨 후배 정훈과 함께 마을 하나를 통째로 손수 만들어 낸다. 그러다 보니 <땅만 빌리지>에는 체류 예능이나 집 예능의 재미 요소도 있으면서 목공을 지켜보는 재미도 추가된다. 촬영할 때 앉아 있는 모두의 얼굴이 다 잘 잡히도록 V자로 테이블을 만드는 과정은 목공 전문성이 잘 살려져 흥미로웠던 사례였다.

<땅만 빌리지>에는 캠핑 예능의 장점들도 만날 수 있다. 텐트를 세컨하우스가 대체해 거주처가 좀 덜 야생적일 뿐 전체 생활은 캠핑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특히 시각적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하는 주변 자연 환경은 캠핑 예능의 최고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데 민간인통제구역이었던 <땅만 빌리지>의 촬영지도 다른 어떤 예능의 캠핑지 못지않게 훌륭하다.

다만 <땅만 빌리지>는 출연자들이 서로 최대한 조심해 캐릭터간의 대립에서 오는 투닥거림의 재미는 덜한 편인데 예능으로써 이는 다소 아쉽기는 하다. 독설로 유명한 김구라조차도 <땅만 빌리지>에서는 자신의 주장을 내놓기는 하지만 다른 의견이 있으면 바로 맞춰가며 만족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만 빌리지>는 잘 차려진 성찬 같은 예능이다. 익숙한 맛의 체류 예능, 집 예능, 캠핑 예능이라는 찬들도 상에 올라와 있고 DIY라는 신선한 찬도 마련돼 있다. 각자의 집 만들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마을 생활이 시작된 <땅만 빌리지>가 남은 회차를 통해 모두에게 즐거운 만찬으로 기억되는 예능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최영균 칼럼니스트 busylumpen@gmail.com

정권 역풍 차단·행정소송까지 대비 분석도

대검찰청 들어가는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2개월 정직 처분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hwayoung7@yna.co.kr
대검찰청 들어가는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2개월 정직 처분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마라톤 논의 끝에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내린 정직 2개월 처분에 대해 ‘면밀한 계산으로 수위를 결정했다’는 분석이 법조계 일각에서 나온다.

‘윤석열 찍어내기 징계’라는 인상을 희석시키면서 향후 윤 총장 측이 제기할 행정소송에 대비하기 위해 절충점을 찾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징계위는 장장 17시간의 심의 끝에 16일 오전 4시께 윤 총장에게 정직 2개월 처분을 결정했다.

애초 15일 자정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징계위원들 간 논의만 7시간이나 걸렸다.

징계위가 인정한 징계 사유 4가지에 대한 징계 수위를 놓고 위원 간 의견이 계속 엇갈렸기 때문이다.

이날 심의엔 정한중 위원장 직무대리와 안진 전남대 로스쿨 교수, 이용구 법무부 차관과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등 4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과반수인 3명이 낸 징계 수위 의견의 하한선에 따라 의결이 이뤄지는데, 최고 수위인 해임에서부터 정직 6개월 또는 4개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징계위는 과반수가 동일한 결론에 이를 때까지 토론한 끝에 정직 2개월이란 합의점에 도달했다.

징계위 개최를 앞두고 정치권과 법조계에서 최고 수위인 해임이나 면직 대신 정직 3∼6개월 전망이 우세했는데 그보다 다소 낮은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린 것이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윤 총장에 대한 중징계 처분이 정권에 미칠 부담을 고려하지 않았겠느냐는 해석도 나온다.

감찰 및 징계위 준비 과정에서 여러 절차적 문제가 지적돼 여론이 좋지 않고, 법무부 감찰위원회와 법원마저 윤 총장 측 손을 들어준 상황에서 윤 총장을 강압적으로 물러나게 할 경우 오히려 정권에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는 것이다.

헌정사상 초유 검찰총장 징계 확정될까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린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의 모습.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곧 징계위 결정 내용을 제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윤 총장의 정직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결정된다. hwayoung7@yna.co.kr
헌정사상 초유 검찰총장 징계 확정될까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린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의 모습.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곧 징계위 결정 내용을 제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윤 총장의 정직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결정된다. hwayoung7@yna.co.kr

이미 여권 내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 간 갈등이 정권 지지율을 깎아 먹고 있다는 우려가 팽배한 상황이다.

총장의 직무를 2개월간 중지시킴으로써 원전 수사 등 정권에 부담이 되는 검찰 수사의 동력을 떨어뜨리겠다는 노림수도 깔렸을 거란 관측도 제기된다.

이와 함께 징계위가 윤 총장 측의 법적 문제 제기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파워볼실시간

한 법조계 관계자는 “징계위의 최악의 시나리오는 법원에서 징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주는 것”이라며 “‘설마 법원이 정직 2개월 처분에도 집행정지를 인용하겠느냐’는 계산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총장 측은 징계위원의 불공정성이나 방어권 미보장 등 여러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징계위 결과에 법적 다툼을 예고해왔다. 당장 이날 윤 총장은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 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라며 “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잘못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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